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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도 가을은 찾아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것도 좋지만 30분 정도 산책하는 기분으로 단풍 즐기면서 걸어올라가니 운동도 되고 기분도 상쾌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인지 날씨가 약간 뿌옇긴한게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ㅎㅎ
나온김에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을 들렀는데
사람이 많아서 후다닥 지나쳤네요
오전부터 움직였더니 좀 지치네요
점심 먹고 집에 들어가서 낮잠이나 자야겠네요
애증의 머지 모스버거 주문 후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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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9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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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동 살 때 남산 안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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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보는데 왜 힐링이되지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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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가면 좋은데.... 잘 안움직이게 되네요. 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