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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을 아예 안하는 사람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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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27 11:54:28
조회: 4,017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6 ]

본문

나이가 서른,마흔씩 먹었는데 아예 일을 안하는사람

장애가 있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노는 사람

경기가 안좋아서 퇴직해서 좀 오래 논다 이런게

아니라 제대로된 경제활동에 대한 욕구가 없는

직업활동을 평생 안해본 유형이 겉으로는

문제없어보이는 집안인데 형제중 간혹 있더군요

군대갔다와서 이후 집에서만 두문불출하고...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던데

남자쪽은 게임같은거 하면서 보내는 유형이 많았고

여자쪽은 게임보다는 종교쪽이 많았구요

수년전에 누나네 가게에 오전알바 구하느라

면접본적이 있었는데요 희망자가 30대 여성이었는데

평일에도 1시부터는 교회에 가야되어서

12시정도까지만 일할수있고

가게오픈이 9시니까 하루 3시간정도 일할수있던사람

금,토,일에는 하루종일 교회에 있어야해서

월화수목 3시간씩 가능하다했던 사람이 기억납니다

ㅋㅋㅋㅋ

교회에서 일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는거라던데

신기한 타입이었습니다


은둔형들은 대인관계도 없다시피하고 부모죽고나면

돌봐줄사람이 없을텐데 과연 어케될런지

궁금하긴합니다

어느집안 몇째가 집에 틀어박혀 게임만 한다

이것도 부모 초상난 이후로는 소식이 끊기더라구요



반면 아는사람 와이프의 오빠되는사람이

내일모레 마흔인데 10년넘게 부모에 빌붙어

집에서 게임만 했다더군요

막장중에 막장이었는데 동생이 닥달해서

아파트 청약 억지로 시킨게

무주택자격으로 당첨되었는데 당연히 통장에

돈십만원도 없는 막장이나 계약금낼 돈도 없어서

계약금은 동생부부가 어거지로 구해다 맞췄는데

1년정도 지난 지금 피가 2억가까이 엄청 붙어가지고

직업도 없고 돈나올데도 없는데 중도금까지

버틸지 그냥 수수료 엄청 떼고 팔지 고민중이라

하더군요


결국 될놈될인거죠 ㅎㅎ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기승전될놈될 ㅜ.ㅜ
저도 한적한 곳에서 유유자적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만
목구멍에 포도청이라 일하고 사는데
부럽달지 안타깝다랄지

    1 0
작성일

모아둔게 있다거나

하다못해 부모유산이라도 넉넉하다면

지맘대로 뭘하며 살든 상관없겠지만

대체로 제가 본 유형들은 부모가 극빈층은

아닌데 넉넉한정도는 아닌 고정도였습니다

    0 0
작성일

근데 수입이 없는데도 집을 소유할 수 있나요?  나중에 세관에 걸릴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0 0
작성일

세관이라는게 국세청말하는건가요? ㄷㄷ
소유자격은 수입이랑 상관이 없죠
대신 대출받기가 힘들죠
수입도 없고 집에 돈도 없으면
중도금은 대출로 넣는다해도 한계가 있으니
입주전에 팔아야겠죠

    1 0
작성일

아...세관이 입에 붙어서...세금 걸린다는 소리하고 싶었어요^^;안 걸릴수도 있지만 수억대가 오르고 할 정도의 비싼 부동산이면 거래시 걸릴 확률이 높고 관련계좌추적도 들어갈건데 저래도 되는건가 궁금했어요.

    0 0
작성일

비싼 부동산이 아니었는데 최근
부산 분양권 프리미엄이 상당합니다
걸린다 안걸린다 이런건 없습니다
서울처럼 투기과열지구도 아니구요
가족끼리 몇천정도 주고 받는건 잡지도 않죠

    0 0
작성일

현실감각의 부재도 일종의 정신질환의 한 종류라고 생각합니다. 우울증이나 ADHD처럼 가벼운 증세라고 치부해버릴지 몰라도 말이죠.70~90년대에 젊은 시대를 보내온 부모 밑에서 그렇게 버틸 수 있다는건 편집증에 가까운 현실 도피를 해왔다는 소리겠죠...

    1 0
작성일

직장생활에 치여서 사람이 바뀐것도 아니고

성인이 된 이후로 아예 일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더군요

집에 돈이 많아  잘나가는백수도 아니고

돈도 없으니 방구석에서 게임만하면서

늙은부모 등골빼먹는....

    0 0
작성일

ㅋㅋ 기승전 놀아서 운에 맡겨야 하는건가요?

    0 0
작성일

운칠기삼이라지만 이건 담배사고 남은 잔돈으로 편의점 즉석복권이
1억에 걸린거나 마찬가지니  애매하네요 ㅎㅎ
그집도 그나마 마흔줄에 사람구실은 할듯합니다

    0 0
작성일

주변에 공무원 공부 한답시고(7급도 아니고 9급) 대학 졸업 후 부터 10년째 집에서 부모 등골 빼먹는 사람도 봤어요.
수입은 1도 없는 주제에 남들 다 가지는 스마트폰은 쓰고 싶대는 얘기 듣고 기함했네요.
더 기함할 소리는, 집 근처 작은 공장에 경리라도 취직 시키켜서 사람 만들려고 했더니,
눈 뒤집으면서 본인 4년제 나왔다고, 미쳤냐고 그딴자리 안간다고 난리쳤다고 ...ㅋㅋㅋㅋㅋㅋ

저 얘기를 들은게 4년 전인데.. 아직도 그러고 있나 몰라요. 70이 코 앞인 부모님이 본인하고 평생 살아줄 줄 아는 건지......

    0 0
작성일

서른근처까지는 공무원 등의 시험준비로 둘러대다가  마흔가까워지면 그냥 손놓는듯합니다
집에서도 포기상태고

    0 0
작성일

제가 겪어본바로는 그냥 본인이 안하는 겁니다. 본인이 안하는 걸 다른 외부요인 때문이라고 그걸 또 합리화하는거죠.
결론적으로 본인이 깨치지 않으면 옆에서 백날 이야기해도 답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런데 청약당첨은 부럽네요.ㄷㄷ

    2 0
작성일

그렇죠 본인탓이죠

집에만 있어도 적어도 밥은 안굶으니까

그게 제일 큰 원인?같습니다

    0 0
작성일

저렇게 그냥 살다가..
나중에는 나라 도움 받아 사는거죠..
안하는 사람은 안 해요..
처음 부터 안해 보았으면..나중에는 더 안하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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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본 대부분 학교까지는 어찌저찌해서 마치는데 그이후가  아예 0이더군요
욕망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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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본문에있는분들은 넉넉하게사는분들일걸요?
등골브레이커를하려면 돈이있어야 가능한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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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넉넉하다는 기준이 집집마다 차이는 있겠는데

제 기준 여유롭지는 않고,

밥굶을 정도는 아닌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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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신기하네요 아니 학생때 친구들이랑같이 알바해볼수도있을텐데...일을 단 한번도 안했다는건 진짜 신기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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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은근히 많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한 2~3분 있고, 동료친구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한 집당 한명은 있네요.
한창 젊은 나이에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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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말하기에도 집안 치부라 대외적으로는 없는 취급이고 
집에 있으니 다 늙어서도 부모가 자식부양해야하는  말그대로 저는 기생충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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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본의 히키코모리 비슷한건데 우리나라도 대략 수십만명 정도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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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집에만 있으니 티도 안나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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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 안 하고 집에서 놀고 먹으니 편하고 좋겠죠.
여차하면 가족들이 돈 대주니 돈 벌어야 할 필요성도 못 느끼는 것 같고..
근데 그 가족들도 집이 넉넉한 게 아니라 힘들다고 하면서, 남들이 돈 주지 말라고 하면 '아무리 그래도 그럴 수 있겠냐'면서 내치질 못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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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죠 가족 그것도 부모외에는 케어가 불가능하죠  형제들도 부모죽고나면 등돌릴듯합니다
부모 죽고나면 이후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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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부모가 정리 못 시키고 떠나면
남은 형제들이 고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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