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nsx님의 댓글

여자든 남자든 나이 들어가며

느끼는데 나이는 금값입니다.

그저 언론서 부르기좋고 듣기좋게 만든

단어일뿐 현실에선 골드는 택도 없습니다

애인보단통장님의 댓글

그냥 포장용 용어지 현실은 능력 유무 따윈;;;

정의구현님의 댓글

능력만 있으면 상관없는 거 아닌가요ㅎ
결혼 못한 노처녀라는 건 주위에서 씹다보니 그런 것일뿐..

감자폭풍님의 댓글

골드미스라는 단어는 생각하시는 그런의미가 맞는데요. 노쳐녀라는 단어가 워낙 기분이 나쁘게 들리는 지라 ... 머 딱히 쓸말도 없고 골드미스라고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처음이 저 단어가 나온게 미드 섹스엔더 시티로 알거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아이깨끗해님의 댓글

뭐라 하던 딱히 신경은 쓰지않지만..
골드미스 용어는 노처녀대신 자기포장용 용어일뿐이죠.

포장용 용어라 딱히 부정적인 뜻을 가진건 아닙니다

따뜻했으면님의 댓글

여성의 사회적위치를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좋다고만 볼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여성은 나이들어서 결혼안하고 돈잘벌면 골드미스, 직장인이면서 집안일까지 잘하는 슈퍼우먼,
집안일 잘하고 남편 잘챙기는 내조의 여왕, 나이들어서도 몸이 좋은 몸짱아줌마 등 굳이 여성에게만 붙는 칭호들이에요

나름 좋은의미인듯 싶은데
굳이 저렇게 나눔으로서
평범할수도 있는, 평범한게 결코 잘못이 없을 여성에게 그들로하여금 지향해야할 여성상을 사회가 설정해놓습니다
내 가치로 선택한 미혼녀인 내가 굳이 돈까지 잘 벌어야 하나
일하느라 힘든데 집안일까지 잘해야하나
사느라 벅찬데 몸매도 만들어야하나
애보느라 힘든데 내조까지 잘해야하나

나쁜의미는 아니지만 전 여성들 앞에서 그런말 안합니다 좋아하지도 않을테고요. 그저 일적인 부분에서만 잘한다 정도로 인정해야지 골드미스로 인정을 한다면 일을 잘한다 + (    )가 붙는 것같거든요.

행복휴직님의 댓글

노처녀란 단어가 싫으니
자기나름대로는 능력있다고 생각하는 노처녀들이
자신보다 능력없다고 생각하는 여성들과 구분지으려 탄생한 단어가 이닐까 합니다.
꽃처녀 꽃중년 꽃노년.. 이런분들은 꽃자 붙이는데..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서 그런지 골드란 단어가 맘에 드나봅니다.
어차피 시간은 능력이나 돈으로 사는게 아닙니다.

라오스홍보대사님의 댓글

그냥 노처녀인데 정신승리죠
본인도 골드미스라고 불리는거 싫어할듯

낙타최저님의 댓글

저도 본문과 같은 뜻으로 알고 있는데 댓글 보니 부정적이네요.
요즘 잘쓰는 단어도 아닌거 같구요.
정작 여기서 누가 쓴 것도 아니고 능력있는 미혼의 뜻을 잘못쓴 것도 아닌데
왜 이런지 이해가 안되네요.
무작정 특정부류가 욕먹는 느낌이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