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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햇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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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22 08:28:36 조회: 1,036  /  추천: 21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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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이 사실상 모든 증인신문을 끝냈습니다. 오늘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 예정이었던 최순실과 안종범 전 수석이 불출석 의사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제 박근혜 출석 여부만 남았네? 헌재로 가기 전에 특검 사무실부터 들리시길~

2. 최철 전 문체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최순실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일정한 정보를 듣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는 증언을 법정에서 했습니다. 최순실과 청와대 민정수석실 간에 관련 정보가 공유됐음을 짐작게 하는 대목입니다.
그때 민정수석실 민정수석은 ‘최순실을 모른다’는 오늘 영장 기각되신 그분?...

3. 특검의 수사 기간 연장에 대해 반대 당론을 채택한 자유당이 특검팀 흔들기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을 겨냥해 공정성과 중립성 문제를 제기하며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특검 연장 거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이 '예'라고 할때 '노'라고 하는 당... 결국 국민이 '노'합니다~

4.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탄핵 재판과는 별개로 정치적 해법이 필요하다’며 ‘대통령 하야+사법처리 경감 혹은 면제’ 안을 제시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내전에 가까울 정도의 대립과 국론이 분열되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 색깔이 원래 빨강 새누리... 당명도 도로 새누리로 하지 그래?

5.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경선 토론회에 돌입합니다. 준비된 후보임을 입증하겠다는 문재인 전 대표와 정책, 비전 검증을 통해 추격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안희정 지사, 이재명 시장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정권교체를 열망하시는 분들... 싸우지 말고, 잘 보고 잘 듣고 판단하기~

6. 자유당 김진태 의원은 ‘특검이 연장되고 만에 하나 탄핵이 인용되면 그다음 날 대통령을 체포할 수 있다’며 특검 연장에 강력 반발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에게는 역사에 죄인이 되지 않는다는 각오로 소신껏 결정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황교안은 이미 역사의 죄인이거든~ 쫌만 기둘려 눈에 흙 들어 갈텡게~

7. 최순실이 우울증 등을 호소하며 변호인 이외에 다른 사람과의 면회도 허락해 달라며 법원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검찰 측이 최순실에 대해 낸 '비 변호인과의 접견·교통 금지' 신청 사건을 받아들였습니다.
뭔 꼼수를 또 쓰려고... 당신 때문에 우울한 건 대한민국 국민이거든~

8. 교육부가 ‘인쇄물’로 전락한 국정교과서 활용 신청 공문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내려보냈습니다. 신청서에 담당자 서명을 포함하지 않는 등 신청 문턱을 크게 낮춰 ‘사망 선고’를 받은 국정교과서를 살리기 위한 ‘꼼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청와대나 교육부나 목숨 연장에 애쓴다. 근데 그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라니까?

9. 매년 ‘다케시마의 날’을 진행하고 있는 일본 시마네 현이 아이들에게 종이접기를 통해 ‘독도가 일본 땅’임을 교묘하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 종이접기를 완성하면 시마네 현 캐릭터가 독도를 밟고 있는 형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시마네 현 이것들이 장난이 시마네... 그러다 다친다~

10. 대구 스타디움 인근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모욕하는 낙서가 또 발견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앞서 대구 스타디움 지하보도 벽 곳곳에서 붉은색 스프레이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비방하는 낙서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최순실이 노랑색만 보면 경기를 한다더니... 에이 최순실스러운 것들...

11. 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나빠진 하천 수질을 개선하겠다며 2조 원을 넘게 들여 저류지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래 있던 천연 여과기능 습지는 밀어버렸다가 수질이 나빠지자 돈을 퍼부어 ‘친환경 여과시설’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봤지? MB가 무슨 짓을 했는지... 기필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봐~

12. 트럼프 대통령의 새 행정명령에도 이슬람 7개국 출신의 입국 금지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로 개정된 행정명령 역시 ‘테러 성향이 있는’ 이슬람 7개국 출신이 타깃이지만, 시리아 난민의 무기한 입국 금지 조치는 제외됐습니다.
이 양반도 어지간 하구만... 하는 짓이 우리 MB를 많이 닮았어~

13.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시장 시절에 일종의 보상금을 받고 범법자를 살해했다는 전직 경찰관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전직 경찰관인 라스카냐스는 인권변호사 단체와 함께 자신이 암살단에서 중심적 역할을 했다며 이같이 증언했습니다.
무슨 서부 개척시대에 사는 것도 아니고... ‘돌아온 황야의 무법자’야 뭐야?

14.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이상이 보행자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차량 신호등의 ‘파란불’ 시간은 줄이고 ‘횡단보도 파란 불’의 시간과 횟수를 늘리는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편에 나섰습니다.
분명히 사람이 먼저라는 걸 아는데 운전대만 잡으면... 릴랙스 하세요~

15. 최근 가계부채가 1300조 원을 넘어서면서 가계가 부실에 빠지고 이로 인한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제통화기금 IMF는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문제가 구조적인 리스크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례적으로 경고하였습니다.
20년전 IMF 때는 국민이 기업을 살렸으니 이번엔 기업이 국민 좀 살려봐~

16. 병원에서 숨진 3살 여아가 친어머니와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했거늘,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할 말이 없다~

17. 벌금 낼 돈이 없어 교도소에 갇히게 된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장발장 은행’이 설립 2주년을 맞았습니다. 장발장 은행은 설립 이후 지난 2년간 434명에게 8억 3천만 원을 무이자 무담보로 빌려줘 400명 넘게 구제했습니다.
삼성이 말 사는데 헛돈 안 쓰고 이런 데 기부했으면 어땠을까? 그럴리가 없지?

18. 한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며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청년 박철상 씨가 경북대에 이어 전남대에도 6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향후 50년간 4백억 원의 전 재산을 분할 기부하겠다고 밝힌 그는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용이 이렇게 살았으면 어땠을까? 철없는 생각인가?

@우상호, ‘자유당 특검연장 반대 제정신 아냐’. 긍까~
@자유당, ‘특검 연장은 정치공세, 절대 안 돼’. 미친...
@자유당 안상수 의원 대선 출마 선언. 풉~
@안희정 선의 발언 사과. 빠른 사과 좋고~

행복한 부자는 재물을 나누어 줌으로써 비로써 완성된다.
- 라싼 -

18번째 소식의 청년 박철상을 통해 완성된 부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자라고는 하지만, 포승줄에 묶인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 또한 우리는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우리는 가진 것은 없지만, 따듯한 온기를 나누는 마음의 부자라도 되어야겠습니다.
나눔은 곧 사랑이고 그것은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겠어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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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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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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