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전주 글에 대한 뭐 보충이라할까요?

드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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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25 00:03:46 조회: 1,72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 14 ]

초코파이 보고 로그인합니다 ㅋ

일본가서 도쿄바나나빵, 로이스 초콜릿 / 홍콩가서 제니쿠키 많이 사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뭐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좋아합니다. 절대 PNB풍년 관계된 사람아닙니다.

PNB와 그냥 풍년제과 관계는 아래의 기사 참조해주세요.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575795.html

그리고 기사에 나왔듯이 센베과자를 잘 봐주세요... 

 

제가 알고 있고 괜찮다고 생각한 몇가지를 정리해봅니다.

 

1. 콩나물국밥

현대옥은 이미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으니 손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은 거의 비슷비슷하다고 합니다.(저는 그렇게 많이 먹질 않아서...) 

요즘에는 미가옥 가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고 왱이콩나물국밥, 한일관,삼백집 이 세군대는 프렌차이즈 형식이 아니라서 더 괜찮으실수도 있습니다. 

 

2. 막걸리

저는 막걸리를 보다 소주를 마셔서 잘 모르지만 가본 곳은 서신동 옛촌막걸리만 가봤는데 여러명이 가면 추천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조금 가격이 비싸다고 느끼는 전주사람입니다. 가보진 않았지만 홍도주막, 두여인막걸리 이정도 있는 듯 합니다.

 

3. 물짜장

물짜장은 원조가 웨딩의 거리에 있는 홍콩반점이라고 알고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시청 뒤에 홈플러스가 있는데 그 근처에 금잔디라는 중화요리집에서 파는 물짜장을 좋아합니다. 여러사람 입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집입니다.

 

4. 가맥

가맥집은 몇군데가 있습니다. 시내쪽에는 전일갑오(구 전일슈퍼), 영동슈퍼, 전북대 앞에 참치전을 파는 슬기네, 북대생들이 많이 갔던(?) 전북대 신정문쪽 24시가맥(똥집), 통집 이정도가 있습니다.

 

5. 백반

전주오시면 한정식 이런것보다 백반 드시는게 좋은데 구 도청근처로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만..호불호가 있어서 한국식당 가시면 보통은 할수도 있는데 저희 부모님은 그다지 좋아하시진 않습니다.

 

이정도만 아셔도 하루는 보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전주는 개인 카페가 잘 되어 있습니다. 카페들을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내에는 빈타이, 목련을 부탁해, 밥스터, 유니버스, 고집 등등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몇몇 제 주위 전주사람들은 맛집이 유명해지기전까지는 맛있다고 치켜세우다가 손님이 많아지고 유명해지면 별로라고 하고 다른집을 또 찾는 모습들이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여러가지 생각하지 마시고 가보고 후회하세요. 아참 ㅋ 저는 전주에서 3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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