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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 주사 원래 이리 비싼가요?
 
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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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25 11:32:56 조회: 1,740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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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7살에 다니던 이비인후과쌤 권유로 1년 주사를 맞았는데요.
원래 2년 정도 맞아야한다고 하셨는데 1년정도만 꾸준히 맞았어요.
10년 약발가더니 올해 다시 시작이네요. ㅜㅜ
지금이 젤 중요할시긴데.. 비염땜에 공부를 못하겠다고 핑계를 대니 원..
사실 그땐 자세히 설명도 없이 그냥 주사가 있는데 맞아보겠냐 하셔서 맞았는데.. 지금 알아보니 가격도 비싸고 사전에 검사도 받아야하고 복잡하네요.

가격이 원래 이리 비싼가요?
그땐 이정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랬으면 부담스러워서 못 맞았을거 같아서요. ㅜㅜ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대략 얼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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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보니 4개월치에 50만원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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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왠만한 영양주사는 죄다 비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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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봐요.
10년전엔 멀로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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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을 40여년 달고 다니는 사람으로서 ㅎ
그돈으로 공기청정기나 로봇청소기 같이.. 집안에 깨끗히 하고... 환절기마다 지르텍같은 약 복용하는게 낫더군요..
이비인후과 선생님 말씀이.... 알레르기 비염 완치.. 면역단에서 그게 가능하다면 노벨상감입니다 하더군요..

한마디로 그냥 억제는 있어도 완치는 없는게 알레르기 비염이죠....

그리고 비염에 잘듣는 항히스타민 3세대(펙소다닌 등..) 이상은.. 보험 적용 안되어도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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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정말 10년동안은 환절기에 감기 며칠 앓고 끝이어서 효과 좋다 그랬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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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 맞으라고 병원에서 그랬는데 안맞고 그냥 살고있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데 너무 확률이 높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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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설명도 없이 그냥 맞았네요.
저금 생각하면 참 무식했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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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주사 가 효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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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취학전에 아프다곤 하지만 7살에는 정말 이비인후과에 출근도장찍고 다녔어요.
그러다 주사 맞추고.. 학교 들어가면서 안 아프기에 학교를 가서 안아픈건지.. 주사약발인지 모르겠다 했었는데..
올해 시작하는거 보고 약발 10년이었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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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먹으면 많이 좋어진다던데요 저희어머니도 효과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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