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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선 토론회 보면서 느낀 생각은
모든 후보가 딱히 한국 경제의 돌파구를 찾을 해답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공공기관 일자리 증가는 , 나쁜 정책은 아니지만, 임시 방편일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근데 암울한 현실은 그것마져 안한다면 정말 답이 없다는거죠
타 후보들의 시장에 맡긴다, 국가는 지원만 한다 이런건 지난 10년간 효과 없음이 입증됬고
차기 5년도 특별히 나아질거 같진 않습니다.
더 나빠지지 않기만 기도해야곘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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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 하청 - 재하청 이게 바뀌지 않으면 헬조선은 노답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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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완벽한 제도는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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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공무원 평균이 20프로 초반인데 한국은 7%에 불과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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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무원을 늘리는 것은 사실 반대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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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풀뿌리 자영업이 무려 300년에 걸쳐 이뤄낸거라는데 한강의 기적처럼 30년만에 중소기업도 살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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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zzangxtne님의 댓글 kimzzang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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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경찰 복지 같은 생활,안전 밀접 분야는 모자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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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정부에서 민간쪽 일자리.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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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시청에서 공공근로 감독직 해본 경험으로 한 마디 하자면.. 정말 세금 아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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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공무원 81만개라고 하시는 분이 있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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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을 공무원으로 잘못 적은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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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zzangxtne님의 댓글 kimzzang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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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비용대비 효율성 매우 떨어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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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증세없는 복지는 허구인걸 알기에.. 돈들을 다들 어디서 다 끌어온다는건지.. 전 그냥 이번에는 가능 정직할거같은사람 뽑을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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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공공근로로 일자리를 늘리는거면 여태것 봐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돈지랄 중에 그런 돈지랄이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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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cs244567님의 댓글 horcs2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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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에서 여러명이 할일을 한명이 하는게 가장큰문제죠. 시장에 맡겨놓으니 기업들은 채용할생각이없구요. 노동시장이 노동자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니 사용자들은 그걸 미끼로 당신 아니라도 일하려는사람많다 라는 압박을 주는거죠. 이렇다보니 고용이 불안정한 시기에 절대적인 업무량도 과도하고 생각할수있는 시간조차 부족한데 질적인 성과가 나올수가있나요. 그저 쪼으면 다된다는 구시대적 마인드가 지배하고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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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부당 수당 수령 등 잘못된 관행들부터 개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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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cs244567님의 댓글 horcs2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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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적한곳에서 편하게 일하고 수당을 부정수급하는 공무원도 많지만 서울시 공무원이나 중앙부처등에서 고생하는사람들도 많습니다. 부정수급을 뿌리뽑아야하는건 당연하죠. 그리고 본인이 이렇게 경험했으니 그게 전부다라고 하는건 성급한 일반화가 아닌지..ㅎㅎ 확실한건 노무현대통령이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국가행정 국가회계의 투명성 개방성 등의 성과만큼은 어느누구도 부정못합니다. 국민에게 가능한한 많은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방대한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기위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들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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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에 몇조 뿌려서... 기업들이나 특정 단체나 집단에 갈빠에... 그래도 나름 임금으로 풀려서 내수증진에 직접 연결되는게 낫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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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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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 합당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선행돼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어려우니 일단 공공부문으로 새는 바가지라도 막고보자 라는 생각에 찬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