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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혼자먹은 저녁
 
레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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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26 20:46:55 조회: 1,128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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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것도 모르고... 호텔앞에 있는 식당에서 계속 저녁을 먹었는데...
알고보니 동방미식이라고...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서 꽤나 유명한 맛집이었네요.

오늘은 혼자 야외에 앉아서...
미니 랍스터를 시켰습니다.
맛은... 머 기본은 하니까...
그런데 먹기가... 헬이네요... ㅜㅜ
우아한 저녁이고 뭐고...
깝질까먹느라... ㅜㅜ 입에 다 묻히고...
흡사 제주도에서 쏙을까먹는 느낌...

행여 여기 가시면 이건 비추에요...
여친이랑 가시면 여친의 본성이...

제일 아래사진... 저거 99번 메뉸데... 저거 강추합니다.
가시면 많이들 먹고있어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어우 고추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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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추는 안먹고 남기더라구요...
근데 먹어도 많이 안 맵던대요?

    0 0

어우 먼가 매워보이네요. 겔포스 챙겨드세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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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거 안먹었어요...
3일전 저녁이었는데 맛나더라구요

    0 0

고추만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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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거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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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롱샤랑 꽁바오지딩같습니다.
둘다 마라가 들어가서 얼얼하고 중독성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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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듯해요... 이름도 모르고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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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좋네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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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맛났어요~~

    1 0

노사인보드가서 칠리크랩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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