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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1 :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comm_free&wr_id=1440301&&cmt_id=1440879&#c_1440879
딜바다가 정치 이슈로 이렇게 뜨거워졌던 적이 있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순실사태로 정권교체의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강하고
국민적 관심이 딜바다 자게에도 투영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각자 지지하는 후보가 다르시니 정치글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시기이지요
이에 진보진영 각 후보의 의혹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도 포함되어 있고 후보들 배치는 지지율 순이오니 오해 마세욤)
* 홍준표, 유승민한테는 미안하지만 제 관심밖이라 제외하였습니다
문재인 - 답답하다는 이미지, 아들 고용정보원 부정취업 의혹, 동성애 반대 발언(차별금지법 찬성), 상대후보 이름 실수로 바꿔 부르기, 공약에 대한 이해도 떨어짐, 페미니스트 대통령 되겠다는 발언(여성 할당제 등 남성 성차별 정책 발표), 종북 의혹(극우에서 주장) 등
안철수 - 민주당 분열의 아이콘, BW 발행 등의 방식으로 재산 증식(대기업 수법을 쓰면서 경제민주화 얘기함), 딸 재산 의혹, 아내 부정채용 의혹, 보좌관 사적사용 및 잦은 교체, 초딩식 토론?, 이희호 여사 도청, 임시정부 부정 등 사건이 있지만 새정치를 줄기차게 외침
심상정 - 정의당 내 논쟁거리(메갈 사태, 열정페이 등) 해결 못하면서 나라를 어떻게 운영하냐는 비판, 공식석상에서는 사드반대/SNS에는 문재인 의견과 동일, 정의당 내 참여계 사람들에게 '창녀'발언 의혹(진위 확인 요망), DJ,노무현 정신 계승을 얘기하며 깔 때는 우파 애들하고 편먹고 깜 등
전 원래 정의당 지지자 였습니다. (정의당에서 하는 얘기가 맘에 쏙 들어서 8년 간 비례는 다 정의당 줌)
메갈 사태(메갈리아 핵심세력이 정의당 간부. 정의당 당비가 메갈리아 운영에 쓰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사건) 이후 항의하는 당원들을 상대로 제대로 된 해명하나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당비 사용내역 미공개 등) 정의당에 큰 실망을 하고 민주당 지지로 바뀌었습니다
(진중권의 '남근다발' 발언이 이때 대두되었음)
링크 : 링크 #2 참조
물론, 최근에는 문재인이 여성할당제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다소 실망한 상태이지만
여성정책은 홍준표 빼고는 다 똑같은 것 같아서 좀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제 주변에는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지지자 다 있습니다
각자 나름의 지지사유가 있으며 저는 그 분들에 대해서 비난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위대한(?) 그네누나 덕분에 이번 대선처럼 국민적 관심이 쏠렸던 적도 없었던 것 같네요~
우리 모두의 표는 소중합니다.
419, 518 민주투사를 비롯한 수많은 국민들의 염원으로 얻은 민주주의니까요
후보에 대한 꼼꼼한 분석으로 후회없는 한 표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추신 : 절대 절대 '그 놈이 그놈이다', '뽑을 사람 없다'고 무효표 던질 생각 마세요~!
투표란?
유시민 "맞춤복이 아니라 기성복을 사는 것"
노회찬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최악이 아닌 차악을 뽑는 것"
밤이 많이 늦었네요~ 다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한 여자의 남편이자, 20개월 된 딸래미 아빠이자,
상식적인 나라를 바라는, 이번 연휴 때 거의 못 쉬는 공장 노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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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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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꼭 참여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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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이재명찍을려고 하였는데 경선에도 했는데 안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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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서 공감할수는없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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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 모습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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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때마다 정확한 근거 없는 발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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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은 석연치않은점은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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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하려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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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보수따지고 대통령 뽑는게 아니라 연관성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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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뽑는 사람은 국민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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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반갑기도 하고.. 이런 말이 적절할지 말을 고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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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에 잠이 잘 안옵니다. 새벽에 다시 게시판을 기웃거리는것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