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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침에 집앞에서 버스타고 출근하는데
가끔 놓치면 한정거장 내려가서 다른 버스타거든요.
근데 그 정거장으로 내려갈때 가끔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애를 보는데
제가 뛰면 같이 뛰고
제가 걸으면 천천히 뛰더군요.(보폭차이때문에)
일단 자기보다 제가 앞지르는걸 허용하지 않고
뒤를 슬쩍슬쩍 보면서 거리유지를 하는데
눈이 몇번을 마주쳐도 계속 저러는데
이 학생의 심리는 어떤 상태인가요?
아 참고로 제가 저 학생을 앞지르지 못해서 부들거려 쓴 글은 아닙니다 ㅋㅋ
가끔 놓치면 한정거장 내려가서 다른 버스타거든요.
근데 그 정거장으로 내려갈때 가끔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애를 보는데
제가 뛰면 같이 뛰고
제가 걸으면 천천히 뛰더군요.(보폭차이때문에)
일단 자기보다 제가 앞지르는걸 허용하지 않고
뒤를 슬쩍슬쩍 보면서 거리유지를 하는데
눈이 몇번을 마주쳐도 계속 저러는데
이 학생의 심리는 어떤 상태인가요?
아 참고로 제가 저 학생을 앞지르지 못해서 부들거려 쓴 글은 아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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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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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당하기 싫은 심리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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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렸을 때 횡단보도 건너거나 보도블록 밟을 때 괜히 하얀 부분만 밟으려고 하고 그런 거 있잖아요 그게 생각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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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한 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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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밌어서 그러는거 같은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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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은 완전 스마일이던데 ㅎㅎㅎ 전 애들 심리를 잘 몰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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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이들은 만만해 보이는 대상에겐 절대 져주지 않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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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만만해보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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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아이가 호감을 갖고 있는듯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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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노는걸로 보면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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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요즘같이 무서운세상에 삼촌처럼 느꼈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