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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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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버스나 파랑이면 쪼오금 이해하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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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호가 많이 없는 곳을 다니는 곳은 신호 한번 더 받으면 뒷차랑의 간격이 너무 붙어서 -_- 신호위반도 하면서 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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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후닥 내려서 업고오던가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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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이야긴줄 알았더니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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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러분들이 보통 생각하는것처럼 마을버스는 여유가 있지 않습니다, 배차간격이 5분인데 원래 받아야할 신호를 못 받으면 2~3분이 지연 되고 그만큼 승객이 쌓이니 승하차 하면서 시간이 더 늦어지고 그러다보니 승하차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노인들이나 노약자들을 보면 일단 부담이 없지 않아 있죠, 그렇다고 출퇴근처럼 바쁜시간대에도 간격 늘어나지는 않으니까요, 문제는 유럽이나 일본처럼 배차간격등에 여유가 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간격시간은 다 맞춰야하고 조금만 늦어도 민원 들어오고 그러니 기사입장에서는 참 난감할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저런 승차거부가 합리화 되는건 아니죠,다만 버스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버스에 대한 개선 그리고 저런 노약자들을 위한 택시라던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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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을버스는 배차시간때문에 기사분들이 버스간격맞춘다고 고생하시더라는..몇일전에 마을버스가 좀 늦게 왔는데, 할아버지 승객이 버스 타면서 왜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냐고 막 성질내면서 호통을 치더라구요. 버스기사분이 참 불쌍해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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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봐요 전 마을버스는 동네만 돌아다니니까 배차간격 신경 안써도되는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