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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값 인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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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5 20:18:08 조회: 938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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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복귀하며 네이버를 보니...
언론에선 벌써 물고 뜯고 난리네요.
경유값은 올리면서 왜 중국에겐 한마디도 못하냐는 말도 많고요.

개인적으로 중국 관련해선 이런저런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하고 실제로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유차나 화력발전을 수치적으로 줄였는데도 미세먼지 수준이 여전하다 .
한국의 미세먼지 상당수가 중국발인것이다.
양국이 함께 해결해나가길 원한다.
이런 순서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돈 나간다고 생각하니 마구 까는 사람도 많군요.
물론 이해 못하는건 아니라...ㅠ.ㅠ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유값 인상 개인적으로 받아들일만 하신가요?

저는 국민에게 전혀 부담안주고 해결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돈이 없고 빚만 많은 정부를 인수했고
산재해있는 일이 많아서 현실적으로 어느정도의 증세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모든 해결책이 항상 소비자 부담올리기..다른건 안중에 없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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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로 갈수는 없겠지만 최선의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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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타서 올리면 짜증이나겠지만 그것보다
물류비부담커지고 세금으로 보충해줄텐데
그래도 영세한 업자들힘들어지고 가까운 택배비
유통비용도 올라서 가게부담은 더커지겠죠
논의단계에서 이정도 이슈되면 정부에부담 엄청날듯
미세먼지해결방법이 이것밖에없나

    0 0

저도 그부분이 좀 걱정되는데 일단 경유값의 인상을 논의하는 중이고 자세한 대책은 발표를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0 0

분노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라는게 무슨 길거리 물사먹듯 바꾸는 것도아니고 5~10년 주기로 구매하는 소비재인데 그 소비재의 유지비를 하루 아침에 뒤집겠다는건 디젤차를 구매한 국민들의 경제계획을 국가가 무너뜨리는거죠 국가가 국민에게 사기치는것과 다를바가 없다 생각합니다 유류세인상하고 디젤차 휘발유차로 바꿀때 보조금 지원 해줄 것도아니면서 지원해줘도 어차피 도움될 수준도 아닐 것같고 2년 됐는데 차 팔지 고민 중입니다. 중고차 값도 엄철 내려가겠죠. 차타지 마라는건지.. 개빡칩니다

    2 0

경유차를 줄이는게 공약이긴 했어서..
일단 경유차를 운행하는 입장에선 경유값 인상 고민중이라는 말만으로도 걱정되는게 사실이긴합니다.
일단 어떤 계획으로 발표할지 궁금하네요...

    0 0

글쓴이가 경유차를 운전해야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욕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국가 정책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최선의 방향으로 서로 노력하는게 좋겠지요. 그런데 경유값 인상이 최선의 방향인지에 대해서는 아주 많은 논란이 있겠네요.

    0 0

경유차를 소유하진 않았지만 사업장에서 경유차를 쓰고는 있어서 아예 해당안되지는 않네요.
과연 올리기만할지 다른 대책을 함께 내놓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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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까지 올릴지 두고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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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또 중요하겠죠.
아직 발표한것도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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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원까지 올리진 않겠죠.
그리고 자신에게 불이익 돌아온다고 그런거보면 답답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20만원준다고 박근혜 찍던사람들이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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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세상이 살기 힘든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장기적으로 좋은 계획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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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통량 그대로인데...
중국 공장 쉬는날이나 중국발 바람 안 부는 날엔 공기 천지차입니다.

저는 lpg를 타서 경유인상해도 당장 타격은 없지만...
그와는 별개로 경유가 미세먼지 주범이란 건 믿지도 않았고 그따위 대책을 지지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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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가 1등 주범은 아니죠.
다만 내가 아는것과 상대방의 협력을 이끌어내는건 다른것이라
그부분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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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를 줄이면 lpg 차 쪽도 정책이 바뀔텐데 lpg 가격 인상될 가능성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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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따지는건 외교문제니 미뤄두더라도 담배,기름같은건 잠시 움찔해도 곧 돌아와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생업과 관련된 사람도 많고 좋은 얘기 나올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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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하죠. 근데 아무 대책없이 가격만 올리진 않을거같은데 일단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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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 트럭 등 중장비들 전부 경유입니다 대책없이 경유값 인상 문제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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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직 공식 발표한게 아니라...
대책이 없진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어찌 진행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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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를 경유 수준 까지 내리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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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럴땐 산유국이 더 부럽네요
일단 석유 걱정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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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가 영향은 있기야 하겠지요

전 디젤차 오너 이지만..
분명 미세먼지 대책과 경유의 인상문제는
단순하게 경유인상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때 디젤차 장려하던 정부도 웃기네요..
높은 연비, 저렴한 연료비 각종 세금 혜택 등에
중장기적으로 가계 경제에 이득될거라고..ㅎㅎ

암튼 가솔린가격도 좀 낮춰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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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장려는 이전 정부에서 하던거라
현 정부는 경유차에 대해서 후보시절부터 부정적이었죠;;
휘발유 값이 떨어지고 경유값이 그에 비슷해지길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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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정부라고해도 아주 예전이라서 지금 정부랑 별로 서로 탓할 얘기가 아니예요. 솔직히 정치인들 그놈이 그놈인거 다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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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를 내리는게 정상이겠죠.
경유값이 휘발유보다 싼 이상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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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가 문제면 경유값을 올리고 휘발유를 내려야겠죠...경유만 올리는건 쩜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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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업이 물류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송시장은
경기에 흐름에 맞춰서 따라가고있습니다.
경기가 어렵다 보니 자연스럽게 물동량이 줄고
차량 공급만 많은 아주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운송단가가 아주 개판입니다.

그나마 지금 버티고있는 것은
경유가 저렴한 편이고 복지카드 할인 덕분이긴한데
이게 한번에 600원 올려버리면
3.5톤~5톤 한달 정해진 유류기준(1500리터)으로
한달 추가 지출비용이 90만원돈이네요.
걱정이 큽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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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적절한 대책과 함께 정책이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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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흐름을 보면 당정은 가만히 있고 조세연에서 여러가지 안을 놓고 보고서를 내고 있는게 다입니다. 이를 보수언론 중심으로 확대 재생산하면서 여론몰이를 하고 있죠.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예상할 수 있는 범주의 흐름입니다. 오늘부터는 조세연 보고서 중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경유세 폭등안(600원이던가)까지 이데일리에서 제목으로 뽑으며 바람을 잡고 있는 상황. 원래 늘 그러던 애들이고 이상할 게 없는 일인데 여기서 좀 아쉬운건 당정, 그 중에서도 당쪽의 대응이라고 봅니다.

최소한의 입장 표명이나 해당 기사들이 오도되고 있다. 서민증세에 반대한다...정도의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하는데 손을 놓고 있죠. 지금 지지율 79%지만 노통때 봤듯 그거 순식간에 날아갑니다. 특히 경유 인상안은 우습게 볼  일이 아닌게 박근혜  정부가 무너진 양대 시발점이 '세월호'와 '담뱃값 인상'이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세월호는 국민들의 감성을 털었고, 담뱃값은 살림을 털어서 지지기반 자체를 허물어 버렸죠.

현재 100 : 85 비율인 휘발유 : 경유 비율이 어디로 갈 지는 모르겠지만 당정은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거라고 봅니다. 노무현 정부가 무너진게 경제파트를 관료들에게 맡겨놓은거였습니다. 부동산부터 각종 정책까지 전문가라고 맡겼다가 탈탈 털렸죠. 경유세 인상문제는 문재인정부가 그 전철을 따르는가, 아닌가를 가르는 중요 분기점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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