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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깻잎지 1kg 담그며 급하게 깨를 볶았어요.
전 깻잎 한장에 깨 몇 알+ 고추가루 흔적+ 다진 마늘 약간씩이 꼭 올라가야 되거든요.
어릴 때 한여름에 엄마가 만들어주는 깻잎지 하나면
맹물에 밥 말아서 밥이 술술 넘어가던 기억에
꼭 그 방법 그대로 고집해요.
이젠 친정엄마가 나이가 드시니
한장 한장 양념 올리기 귀찮다고 한꺼번에 포개어 양념장물을 부어버리셔서 친정에 가도 못 먹는 반찬이예요 ㅎㅎ
마트에 볶음 참깨를 파는데
국산은 100g 당 4-5 천원 수준인데,
국산 생참깨는 시장에서 1kg 당 2만원 좀 넘는 수준이면 살 수 있어요.
볶은 깨는 빨리 먹지 않으면 쩐내가 나는데
생참깨를 냉동실에 얼려놓고
조금씩 빨리 소비할 정도로만 볶아서 쓰면 쩐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볶아서 통에 담아놓고
먹기 직전에 미니 절구에 쓱쓱 돌려가며 찧으면
고소한 향기에 행복해집니다^^
(미니 절구는 몇년 전에 홈플러스에서 3천 몇백원 주고 산 기억이~)
생참깨 얼려두면 아주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자주 안 쓰시더라도 기회 되면 꼭 사다 얼려드세요.
전 깻잎 한장에 깨 몇 알+ 고추가루 흔적+ 다진 마늘 약간씩이 꼭 올라가야 되거든요.
어릴 때 한여름에 엄마가 만들어주는 깻잎지 하나면
맹물에 밥 말아서 밥이 술술 넘어가던 기억에
꼭 그 방법 그대로 고집해요.
이젠 친정엄마가 나이가 드시니
한장 한장 양념 올리기 귀찮다고 한꺼번에 포개어 양념장물을 부어버리셔서 친정에 가도 못 먹는 반찬이예요 ㅎㅎ
마트에 볶음 참깨를 파는데
국산은 100g 당 4-5 천원 수준인데,
국산 생참깨는 시장에서 1kg 당 2만원 좀 넘는 수준이면 살 수 있어요.
볶은 깨는 빨리 먹지 않으면 쩐내가 나는데
생참깨를 냉동실에 얼려놓고
조금씩 빨리 소비할 정도로만 볶아서 쓰면 쩐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볶아서 통에 담아놓고
먹기 직전에 미니 절구에 쓱쓱 돌려가며 찧으면
고소한 향기에 행복해집니다^^
(미니 절구는 몇년 전에 홈플러스에서 3천 몇백원 주고 산 기억이~)
생참깨 얼려두면 아주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자주 안 쓰시더라도 기회 되면 꼭 사다 얼려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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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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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서 보관하는 방법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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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고춧가루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