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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시간 정도 걸리는 헌혈이라고 보면 되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과정을 거쳐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하더라고요 그걸로 한 생명 살릴 수 있습니다...
헌혈처럼 피를 빼서 조혈모세포만 채취하고 남은 혈액은 기증자 몸에 다시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헌혈의 집에서 1초 걸리는 샘플링으로
기증 신청을 할 수 있어요
헌혈 꼭 할 필요 없이 저것만 하고 나올 수 있습니다.
백혈병 얘기가 주변에서 가끔 들려서
저도 신청하고 왔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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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사람 찾는게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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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기증자 풀이 커질수록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홍보가 잘 안 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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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기증 희망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제가 전에 연말에 신청하러 갔을 때 올해 예산 다 써서 내년 초에 오라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1년 늦게 신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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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원일치 확률이 생판 남일 경우 몇만 분의 일인데 관련 사업 예산으로는 매년 2만 명 이하를 커버할 수 있으니 예산이 넉넉히 책정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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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 신청해놔도 평생 한번 맞는 사람 안 나타날 수도 있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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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도에 신청했는데 지금까지 연락온 적이 한번도 없네요.. 적합대상 찾는데 기준이 엄청 까다로운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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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조혈모세포 이식에는... 그리 간단하지는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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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마취 없이 헌혈하듯 팔에 주사 바늘 꽂고 혈액을 뽑고, 아주 가끔 드물게 골반 쪽에서 골수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척추에 바늘을 꽂는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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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조혈모세포이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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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제가햇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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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주사 맞는 게 가장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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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주사에 조혈모세포거르는 혈관링거에 허벅다리 구멍뚫고 거기도 연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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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감사합니다. 보통 백혈병 환자를 위한 기증을 떠올리면 골수이식이라고 해서 전신마취하고 척추 쪽을 건드린다는 통념이 있어서 그보다는 훨씬 간단하다는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혹시 제 글에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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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단 방법적으로 간편하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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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ofmusic님의 댓글 lifeofm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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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쉽지않은 일 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