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결혼 하실분들에게... 먼지같은 팁..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혹시나 결혼 하실분들에게... 먼지같은 팁..
가끔식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6-28 12:24:12 조회: 1,06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9 ]

본문

개인적으로....

 

결혼하면 가장 아까운게.....

 

 

결혼식 자체였던거 같습니다...

 

 

아니.. 결혼하는게 결혼식 하는 돈이 아깝다니..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하실분도 있을터..

 

 

솔직히... 여태껏 결혼식 가셨던분들...

 

뭐가 기억에 남았습니까???

 

 

그때.. 밥을 뭐 먹었는지도 기억안나죠...

 

 

기억에 남는건.. 그냥 최악이나 욕 먹는 결혼식이 아니였던가 하네요...

 

 

 

네.. 결혼식... 그냥 욕 안들어 먹을정도면 됩니다...

 

또한 무리해서 스케일을 크게 하거나 화려하게 한다한들....

 

 

그거 기억하는 하객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당사자들도.. 몇년 지나면... 회의감에 들기도 하고 ㅎㅎㅎ

 

 

 

그냥 결혼식 비용을 최대한 세이브해서......

 

 

좀 더 보태서..

 

집에 더 좋은 가전이나 인테리어 하고...

 

신혼여행 하나만은 끝내주게 가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이건 뭐 주변분이나 배우자의 의자나 생각에 달린거겠지만서도 ㅎㅎ..

 

 

 

개인적으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그때 그냥 구청이나 공공시설에서 결혼하고.. 식사는 그냥 고급 케이터링 부르는게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ㅎㅎ..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참고하겠 습니다!선배님ㅎ 저도2년안에!! 어바웃타임같은결혼식원해요ㅎㅎ

    0 0

근데.. 어바웃 타임같이 이쁜 스몰웨딩 하려면... 돈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 ㅎㅎㅎ

    1 0

맞습니다.
결혼식장은 최소한으로, 음식은 욕안먹을 정도로 하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웨딩사진도 안꺼내봅니다 ㅋ 스냅도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0 0

일단 당사자들 모두 결혼식 액자 안한걸 가장 잘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정작.. 웨딩때 찍은 DVD 영상.. 이거 재생이라도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1 0

돌이켜보니 배우는거지 가기전에는 하기 힘든 선택같아요 ㅎㅎ


저도 결혼해봤지만, 돌이켜보면 아깝기도 하지만
당시로 돌아가더라도 다시 예식장에서 할것같아요.

    3 0

제 친척이 교회에서 결혼하고 출장뷔페 같은거 불러서 했는데
결혼식 갔다가 목사님 설교 진탕 듣고 (전 무교입니다) 출장뷔페도 더럽게 맛이 없... (양, 질 둘다 FAIL)
가장 기억에 남는 결혼식 중 하나였던듯요 저도 그 외에는 잘 기억 안나네요

    2 0

저도 교회 결혼식 정말 기억에 남더라구요...안좋은쪽으로 ㅠㅠ...저처럼 무교인 사람들이 불편할정도로 설교말씀도 길고..밥은 국밥 하나 나왔어요 목사님이 교회에서 결혼하면 대관비도 싸고 밥값도 싸게들고 이런 이야기들을 적나라히 말씀하셔서 정말 경악했네요..당사자들 민망하고 무안하게 대체 왜 돈얘기를...ㅠㅠ
유명 감독 아드님이랑 결혼한 친했던 스튜어디스 언니 결혼식이였는데 먼데까지 고생만 하고와서 잊을수가없네요 ㅠㅠㅠㅠ

    1 0

근데 이건 신랑 신부 마음대로 못해요 ㅠㅠ
부모님들이 더 난리... 솔직히 작은 결혼식으로 하고 싶어도 어른들이 난리쳐서 못해요

    5 0

특히나 외동이나 형제자매중 첫 빠따 결혼이면 더 힘들죠 ㅎㅎ..
저는 넷째라서.. 뭐 거의 프리패스로 다 진행이 되었네요 ㅠㅠ... 부모님들이 신경을 거의 안쓰시던 ㅎㅎ

    1 0

전 결혼도 교회서하고
축가도 제가 직접 부르고
웨딩카도 제차로 아무런 장식없이
스드메 까지 모든 비용이 120만원 들었네요

    0 0

제친구도 대학교 야외 분수대 ( 물론 대학교에 인맥이 있어서 그랬겠지만 ㅎㅎ) 에서 무료로 장소빌리고  말씀주신 금액 비슷하게 했었네요..

물론 기억은 별로 안납니다만 ㅎㅎ

    1 0

개인적으로 밥만 좀 맛있으면 될듯하고 나머진 싸게 해두 될거같은데 이건 남자생각이고 결혼식 주인공은 여자다 보니깐 여자입장에서 계속 하다보면 올라가게 되지 싶네요 ㅎㅎ

    1 0

여자분 입장이면 친구들이 아주 중요합니다.. ㅎㅎ 특히나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이 많으면.. 괜찮은데....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적으면 ㅠㅠ...

    0 0

저는 무조건 밥맛있는 식장으로 잡았어요

즉석 코너 많구 연어도 훈제대신 생연어 주는 곳ㅋㅋ

제가 결혼식가서 밥 맛없으면 욕하던 사람이라 그런가봐요

    0 0

밥은 기억나요 ㅋㅋㅋ 맛있었던 곳이랑 맛없었던 곳 ㅠ 그리고 식장이 가기힘들거나 특이한곳도 기억나고요 ㅠㅠ 밥은 사실 맛없는곳도 신랑신부한테는 얘기안하니까 본인들은 모르는경우가 많더라고요 ㅋㅋ 맛뿐만 아니라 부페식임 사람 갑자기몰려서 한참 기다렸다던지 그런불편한것도 당사자들은 모를테니 ㅋㅋ

    0 0

전 유부녀인데 결혼식장 좋은데서 했는데 비용은 비쌌어도 만족해요 ㅋㅋ 가끔 생각나는 내 결혼식 장면에 후회가 없다는. 비싼만큼 밥도 맛있었고요. 아직도 어르신들이나 멀리 사는 친구들 만나면 결혼식 좋았다고 한마디씩 해주는 것도 있어요. 대신 한복 본견으로 맞췄던 금액이랑 스튜디오, 스냅 돈은 지금 생각해보니 좀 아까워요. 한복은 그냥 대여해도 되고 본견이니 뭐시니 하면서 추가금 낼 필요도 없어보이고, 스튜디오도 컨셉보면서 여러군데 견적내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느 스튜디오에서 찍든 예쁜 사진 몇컷은 나오게 되있고 그 컷들 중에서 골라쓰게 된다는..ㅋㅋ 스냅도 결혼식 스냅해서 돈 쓰기보다는 차라리 신혼여행가서 스냅촬영하는게 더 좋은것같아요

    0 0

이런 태세의 최고의 적은 " 자기야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이거는 이렇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0 0

저는 남자로 완전 공감하는데,,  여자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게 함정. ^^;

    0 0

잠깐하는 결혼식땜에 지금 몇달째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받고있는데
전 여잔데도 너무 구찮고 하기싫네요..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