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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관련해서 찾아보다가 황정민 과거 행동을 봤네요.
첫번째, 박근혜와 셀카
박근혜와 셀카 찍은 거 가지고 까는 건 너무한 건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세월호 이후에 셀카 찍은 거네요. 세월호 참사 때 박근혜가 보여준 대통령으로서 성실의무를 해태한 모습을 보고도 뭐 그럴 수 있다 치죠. 그런데,
두번째, "노동개혁" 광고
장그래 죽이는 법을 장그래 연기한 임시완이 나와서 홍보한다고 말 많았죠. 근데 같은 광고에 황정민도 나왔었네요? 임시완이야 기획사 소속된 아이돌이니까 백 번 양보해서 이해할 수 있다고 해요. 물론 애초에 관련해서 생각이 없었을 수도 있죠. 그런데 황정민은 뭐죠. 정말 실망이네요.
개인적으로 황정민식 신파연기와 필모가 맘에 안 들 뿐이지 사람은 좋게 봤는데 영 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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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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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네들 반짝 왔다 가는 인생 물들어올 때 노 저어야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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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공지철 과거발언 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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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친일빨갱이 기회주의자를 존경하다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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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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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도 백 번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고, 당연히 별로 좋게 바라보지는 않죠. 미생의 장그래가 장그래 죽이기법에 나오다뇨. 근데 황정민은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이미 입지도 굳은 양반이 타의에 의해서 나왔다기보다는 자의일 가능성이 임시완보다는 훨씬 높겠죠. 그런 면에서 임시완보다 더 악질이라는 측면을 강조한 표현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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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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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걸로 까는건 좀 억지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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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도 셀럽이죠. 악인과 웃으면서 셀카 찍는다? 어디 단체사진으로 찍히는 것도 아니고요? 전 이해 안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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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 이전에 셀럽이고 사진 한장 찍는건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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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 이전에 셀럽이라뇨. 셀럽 이전에 악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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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이 잘한건 없지만 최소한 탄핵당하기 전까지는 대통령 직책이 있었으니 악인 이전에 셀럽이라고 보는게 맞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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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때 "구명조끼" 타령하면서 대통령으로서 성실의무를 지키지 않았고, 후에 세월호 유족들 외면하면서 지겹다고 욕 먹게 만든 분이 누구셨죠? 최순실 게이트 이전에 밝혀진 일인데요. 님 관점에서는 박근혜가 최순실 게이트 이전에는 악인이 아니었나 봐요. 그리고 저도 뭐 글에도 썼지만 다른 사람들은 저랑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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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은 주변에 어르신 분들중에 '건강한 보수'를 지칭해도 욕하실거 같아요. 황정민이 솔직히 재산이 얼마나 될까요? 10억? 100억? 예전에 '재산이 평생 갖고 싶은 만큼 가진다면 정치 성향도 바꿀거냐'는 질문에 80% 이상이 바꾸겠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재산 가진 사람이 자기 재산 옹호를 위해서 보수적인 성향을 띈다고 비난할 거리는 안된다고 봅니다. 박근혜가 갖잖은 보수할때 옹호했던 연예인들 많았습니다. 의외의 인물도 있구요. 그 사람들 전부 비난 받아야 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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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에 찬성한다고 황정민이 기업을 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경제적 이익이 있을까요? 종부세 같은 문제에 찬반하는 것도 아니고요. 저도 보유세를 이중으로 매기는 게 합당한가에 대해서 합당하지 않다라고 주장하는 분들 비난하지 않습니다. 나름의 논리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박근혜표 노동개혁은 인간의 근본적인 존엄성을 해치는 법과 규정의 개정인데요. 황정민에게 경제적 이익이 되지도 않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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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앞서 보시는거 같아요. 법이 옳다 그르다까지 내다보기 이전에 보수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은 보수의 가치를 옹호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지, 한 법안에대해 세부적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단 대의를 따지는게 그들이겠지요. 그런 큰 그림으로 볼때 잘잘못을 떠나서 보수의 대의를 옹호하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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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같잖은 보수할 때 옹호했던 연예인들 티비 나와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송해 선생이 박근혜 지지했어도 누가 출연정지해달라고 하나요? 노동자 죽이는 개같은 법에 적극적으로 광고 출연해서 얼굴 들이미니까 욕 먹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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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은 신파보다 악역일때 더 연기가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