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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결혼 힘드네요 ㅜㅡㅜ 그만 포기해야하나요
 
반가워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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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21 00:49:48 조회: 2,134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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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친이 있습니다. 홍콩 사람인데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상견례까지 잡았어요

그런데 오늘 저에게 살람안하고 일하겠다고 했습니다.

두달전에 제가 맞벌이 해야 한국에서 애 키운다고 해서

그문제로 다퉜거든요

저는 시골마을서 일하는데,

일할수 있는 서울이건 대전이건 가서 혼자 자취하면서

가끔 저를 만난다고 하네요

그것 때문에 잔화로 싸웠네요

한밤중에 주저리 죄송합니다 ㅜㅡㅜ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그럴싸한 말들 할거야 많지만 작성자님에게 별로 도움이 될거같지도 않고...그저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모쪼록 착잡하실텐데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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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잘 해결하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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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결혼인지 그냥 연애하세요 별반 차이 없어지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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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에 일거리가 없나요? 맞벌이를 원하지만 원거리는 싫으신거라면 시골마을에 일거리를 적극적으로 찾아 주시면 될 것 같아요

    0 0

222무슨말인지 두번읽었네요 맞벌이해야해서 일한다한거같은데 시골마을에 일할거리가 있나요? 무슨일하시던건진 모르겠지만 하시던일 하시려면 시골에서 못하니까 저런 답 내놓은거 아닌가해서요..홍콩분이시라니 하다못해 중국어나 영어 학원 강사를 해도 시단위로 나가야 학원이며 뭐 있을거같은데요..

    5 0

제 말이 그말입니다. 반가워요님 글을 이해 안되서 4번 읽고 댓글 쓴거에요

중간에 이야기가 생략 된것 같습니다

    0 0

죄송합니다 ㅜㅠ
여기가 인구 20만 도시인데 그냥 시골이라고 했어요 ㅠ
여친 경력을 살려서 집에서 학원운영도 알아봐 주시는데
여친이 그건 싫다고 해서 집안일 하면서 아이키운다고 했거든요 그것 때문에 다툼이 있었습니다 ㅠㅜ
그런데 저희 집안 도움은 받기 싫다고 그냥 타지에서 회사 다니고 싶다고 해서 현재까지 그걸로 싸우고 있었어요

    2 0

그렇죠. 중간에 이야기가 생략 된 것 같았어요
한국에서는 맞벌이를 해야 애를 키울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일이 한정적인 외국인에게 시골 또는 인근에서 일자리를 구하길 원한다라고 하는건
예비 남편분이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하셔서 일자리를 찾아주고
원거리를 반대해야 되지 않는가였습니다.
추가글로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도시에서 강사하다가 애 생기면  99% 그만 둘텐데 처음부터 안정적으로 일 할 수 있는걸 찾는게 낫습니다.

    3 0

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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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에고. 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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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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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 입장도 이해는 가네요ㅎㅎ 실제로 저렇게 떨어져서 주말부부하시는분들도 많고요..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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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해야 애 키운다는 말도 맞지만,
애 볼 가족이 없으면 애 못 키우는 것도 맞습니다.
아내가 애안보면 남편이 보든가 부모님이 봐야할텐데...
게다가 학원관련은 일하는 시간이 애들 방과후시간이라 애들 하교시간에 출근해야해서 부모랑 애랑 못 보고 살아요.
게다가 이제 처음 타지에서 결혼해 살아야되는데... 적응이 필요할텐데...
집에 학원차려줄 돈은 있지만 애를 키울돈을 벌려면 맞벌이해야되니까 일해라... 외국사람한테?
강요만 하신 건 아닌지...
님보고 외국인하고 결혼해서 외국 대도시도 아닌 지방에 살면서 그 집 가족사업에서 일해야한다고 하면 어떨지..? 무슨 데릴사위? 노예계약 의심도 들고 그쪽이 더 당황스러울듯 대도시로 살러가는거면 모를까...

    11 0

현명하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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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고 또 아이 생기고 그러면 달라지겠죠. 잠시 와서 몇달 살아보라고 하는게 어떠신지.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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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더군다나 다른나라 사람들끼리의 결혼생활인데..
일단 잘 타일러 보시고 맞춰가시도록 서로 노력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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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여친입장이 이해가 가요...
거기다가 외국인인데;;
남의 가정 가까이 살아야하고 맞벌이도해야하고 대도시도 아니고..
한국여자도 작은도시 사길 선호하지않는데 ㅠㅠ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8 0

국제결혼은 양가의 문화차이도 있고해서...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한국으로 넘어와서 사는 경우는 한국 특유의 시월드문화도 어렵고요.
그저 한국으로 온 부인을 위해 잘 해주는 것 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한데요..
그리고...
결혼은 한국사람이랑 해도 후회 많이하기도 하고, 힘듭니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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