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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론 이해가 안되네요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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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19 13:07:04 조회: 1,442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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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사촌누나 집 쇼파위에 발바닥 하나만 딱 찍어놓고 누가 갔습니다
지갑에 돈도 있었는데 그데로 이구요
없어진건 하나도 없습니다
현관비밀번호 몰래보고 발바닥만 찍어놓고 간거 같은데 소름끼치네요
비밀번호 바꾸라고 말은 했는데...
오른쪽 두개는 비교해본다고 사촌누나 하고 조카 발바닥 왼쪽은 싸이코발바닥 인데
자고있을때 몰래들어오고 이런거 아닐까요
걱정되네요 왜 발바닥만 찍고 갔을까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소리 안나게 일부러 맨발로 다니다가 우연찮게 찍힌건가봐요 소오름 ㄷㄷㄷㄷㄷ
경찰서에 신고하면 족적으로 범인 못잡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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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적으로 못잡아요...
비번바꾸고 문단속잘하고
호신용품도 사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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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숨바꼭질 생각나네요. 경찰에 연락해서 cctv 같은거 살펴봐 달라고 하세요.

    0 0

이거는 신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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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정용 cctv같은거 많으니깐 싼걸로 하나 설치해보세요

    0 0

소름이네요 집안에 있는건 아니겠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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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이나 침대아래 숨어있다가 밤에만 몰래 나와서 활동
위험한 동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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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ㄷㄷㄷㄷㄷ이건너무무서운데오...
우선 가정용 cctv다세요 꼭 꼭
그 통신사랑 연계된 그런cctv요 핸드퐁으로도 김시가능하고...
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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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일단 신고는 해야겠네요.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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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계 있으시면 플레이스토어에 알프레드라고 cctv앱 설치하셔서 집 비우실때마다 설치해놔보세요. 전 애완견때문에 종종 사용하는데 도움되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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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걱정이 되네요... 일단 비밀번호 바꾸고 집에 있을땐 걸쇠? 그거 걸고 있으라고 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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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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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ㅠ 혹시모르니 신고해야하는거아닐까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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