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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이라 그런가.. 아님 재미가 없는건지 관람수는 낮네요.
그래도 캐스팅은 좋은데 말이죠;; 캐스팅만 따지면 VIP 맞네요.
영화 흐름이 기승전결이 아니라 현재에서 과거, 그리고 다시 현재 방식이라
조금 신선했습니다. 그래서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극이 흘러가면서 조금씩 이해가 되더군요.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
미숙한 메멘토같은 느낌;;
신세계 감독이라서 그런지 기대를 했는데
기대만큼 재밌었습니다. 근데 뭐 보니까... 조금 여성을 안 좋게 표현해서;;
평점 테러 비슷하게 되고 있네요. 이걸 불편하게 봤다면 개인차가 있으니 할 말은 없지만;;
전 잘 못 느꼈기에... 무뎌진건지 ㄷㄷ 초점을 거기에 안 맞춰서 그런건지..
그냥 사이코패스의 잔혹함을 표현하고자 한 것 같은데 뭐 어쨋든!
소재도 나름 사이코패스라서 식상할 수 있는 소재인데 이걸 진짜 잘 꼬았다고 해야 하나요?
평범하지 않은 사이코패스라서 신선했던것 같고요.
음향이 진짜 긴장감을 더 고조시켜서 몰입감이 더 좋았고..
배우들 연기도 조금 걱정한 부분이 있어요. (북한 사투리나.. 뭐 배역이나)
그런데 몰입 방해 안 되게 잘 한것 같고.. 100% 만족은 아니지만서도 ㅎㅎ;;
보면서 처음엔 잔인하다가 나중엔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엔 내가 사이코패스라는 착각을 일으킬..? 그런 결말이었습니다.
정말 고구마 이~만큼 먹고 사이다 한 사발 들이킨 기분이었어요;
하 진짜... 결말이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론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별점 1점 짜린 아닌... 졸작은 아니에요 ㅇㅇ
P.S : 김명민 본좌 김명민 갓명민.. 외쳐 갓! 명! 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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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에서 공짜로 표뿌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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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직접 보고 나니까.. 평점이 왜 저렇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