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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한지 꽤 되었지만..
아직 미혼인 친구가 그러더군요....
남자가 집을 다 해야가야 하는데 어떻게 결혼하누...
이렇게 술자리에서 얘기하면..
결혼한 친구들은 전부 어택 모드 들어가죠..
의외로.. 반띵결혼이 많은데 말이죠..ㄷㄷ..
현실적으로 남자가 집을 다 해가야 한다면..
최소한 2-3억은 있어야 한다는건데 ㄷㄷ..
나이 30중후반가서 2-3억 현금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ㄷㄷ..
저도 결혼전까지...
결혼까지 고려한 처자 몇명을 만나봤지만...
집은 남자가 해야 된다는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막상 인터넷에서는 남자가 다 하거나.. 아님 상당 비율을 해야 한다고 다들 인식하고 있으니..
여튼 남녀분란글 보면... 이런글이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막상 결혼은 해보고 쓰는건지..
아님.. 우리 마누라 한테 고마워 해야 하나요 ㅠㅠ. ㅎ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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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면 3억 있는 분 많을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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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젠 대기업 다니시는분들이 인구에서 그렇게 크지 않죠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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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장사해서 성공하면 모를까 대기업 다녀도 그런 경우 희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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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집을 해야한다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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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떠도는 말만 듣고 남자는 집을 해가야하는데 여자는 뭘 해오는거냐 라고 묻는 사람들 상당히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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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피오나님 제주변에도 80%이상이 남자 집해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떠도는게 아니라 통계로도 나오는데 무슨소릴 하시나여?? 통계는 거짓말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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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은 비율이 반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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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현실은 대부분 반반 부담이 많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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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30대 중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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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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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친한형이 집 때문에 헤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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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들은 케바케이지만 반반한 여자들은후회하더군요 가정을 이루는동시에 맞벌이 육아 시댁관련. 다시결혼하면 반반생각없다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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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 남자 사촌도 (전세지만) 혼자 해 가긴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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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동안 여자들이 상대적으로 차별당하고 억압 받아온 세월은 생각지도 않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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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세대, 그 이전 할머니 세대들에서의 여성의 지위가 어떠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조선시대가 아닌 7~80년대까지도 아들 못 낳으면 대놓고 씨받이 들이는 집들이 있을 정도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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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자나 여자나 같은 입장에서 현재의 불평등을 합리적으로 하나씩 개선해나간다고 생각하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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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도 님 첫줄과 다르지 않습니다. 보복적 보상심리는 생각지도 않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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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정원님 말씀은 무슨 뜻인진 알겠지만, 이러한 글은 그저 남여 싸움과 혐오를 계속 반복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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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옳은 말씀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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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변하는 과도기적 시기는 인터넷에서의 싸움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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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떠나서 좋아하는사람끼리 요즘세상에 ,,돈많은사람이 더내면되는거죠,없으면 없는대루하고, 중매로한다면 어른들끼리그럴수있어요.옛날사고방식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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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잘 말안하더라도 속마음은 남자가 해오길 바랄수있겠죠 인터넷은 익명성이 강하니 현실보다 좀더 솔직하고 노골적인 편이잖아요 저도 여자라면 집다해오는 돈많은 남자 만나면 좋을것같긴해요 착실히 일해선 먹고살기 힘든세상이니.. 돈없는 남자 만나느니 차라리 결혼 안하고 만다 이해는 되긴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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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은 3:7정도 비율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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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서 헤어질 때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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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litzia님의 댓글 Strelit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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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라 그런가 이런 거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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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땜에 그래요. 어르신들은 대부분 그런 편견을 가지고있죠. 부모가 자식에게 그렇게 얘기하죠. 딸가진 부모는 더 그러죠.. 딸은 그게 정답인줄 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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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집을 장만해야 한다는건 예전 얘기죠...지금처럼 집값이 미치기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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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비신랑은 몸만옵니다. 집도 혼수도 직장도 저희집에서 준비해주셔요. 누구든 여유되는사람이 준비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대신 처가살이하면서 저희 집안일 배우고있어요. 시집살이만큼 고달플건데 잘적응하면서 열심히하고있어서 고맙죠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