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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돈 몇 번 빌려주다가 한 번 안 갚고 연락도 무시하길래 니가 이러면 나도 어쩔 수 없다고 하니까 바로 입금하고 연락 안 했던 애가 있는데요.
오늘 전화와서 오랜만에 밥먹자고 ㅋㅋㅋㅋ.
오늘은 안 된다니까 되는 날 물어보더니 알겠다고 하던데..
근데 강남, 교대 같은 곳에서 안 보는 거 보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이 동네 왔다가 강남으로 가자고 할 수 있을 것도 같고.
나이 30 먹고 다단계를 할런지.
차라리 결혼이라면 과거 잊고 축의금 내고 축하해줄텐데.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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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보험, 급전, 결혼.....중에 하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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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결혼이면 좋겠습니다. 나머지면 단호하게 거절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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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몇번빌려주고 안갚고 무시하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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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금전은 한 번 빌려주고 갚고, 여러 번 반복되다가 마지막으로 빌려줬는데 연락 없었어요. 여러 번 빌려준 상태는 아녔. 그래도 지가 찾아온다는데 한 번 만나는 보려고요. 저도 독해져서 감성팔이해도 잘 쳐낼 수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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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시는게 ...지금까지 있었던 상황들을 보면 그다지 좋은 건 아닌것 같은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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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충분히 대처 가능하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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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로 온다니까 중간에 강남, 교대로 바꾸지 않는다면 가려고요. 가봤는데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집으로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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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 친구도 몇번 연락와서 만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