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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소기업 면접보러 다니면서 좀 의아한 것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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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16 15:20:27 조회: 1,51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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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고 1人입니다.

 

취준생활하면서 중소기업 면접보러 다니면서 좀 의아한 것이..

 

기껏 면접보러 오라고 해놓고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관련 경력이 없죠?관련 기술 자격증이 없죠?우리랑 안맞는거 같다.일일이 가르칠 여력이 안된다.서로 피곤하다.경험 더 쌓고 오세요.잘가세요."

 

이렇게 면접 쫑내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구요.

 (5분~10분만에 면접 파토 난 경우도 많았습니다..ㅠㅠ)

 

면접보러 온 윗분들..더도 말고 그냥 저런 멘트 치고 그냥 나가는 경우가 많았구요..

 

왜 저러는건가요?

 

면접비 지급도 안했구요..

 

구직자 이력서에 이력사항,주소,연락처,나이,자격증 얼추 거의 다 기재되어 있을텐데

 

 구직자 이력서 보고 회사측이 원하는 조건에 좀 아니다~싶으면 부르지 말던가~해야 할텐데...

 

기껏 면접보러 오라놓고 저런 소릴 하면 진짜 책상 엎고 면접관 싸대기 때리고 싶습니다.

 

제가 경험한 중소기업들은 딱히 인사팀/실무자팀 따로 구분된 회사들이 없었고

 

사장이 혹은 실무자들이 직접 구직자 이력서 보고,확인하고 구직자에게 전화해서 면접제의 전화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력서 검토 그리 어려운건가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이상하네요. 인사팀이 이력을 제대로 안알려주나?
저같은 경우에는 면접자를 직접 색출해서 면접관으로 들어가서 그런일은 전혀 없는데..
기업 이미지에도 안좋은 행동을 면접자리에서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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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중에 나름 부서 나뉘었고,대기업 흉내? 내려고 노력?하는 중소기업 있습니다~ 그런곳 들어가세요 찾기는 힘들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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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보험용 같네요. 근데 우선적으로 점찍어둔 사람이 하겠다고 한 게 아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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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자 있는데 절차상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정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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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도 중소기업 나름인거 같네요
저런 회사는 안들어가는게 오히려 나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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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럴거면 왜부르는건지... 면접비라도 주는곳이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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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채용 예정인원의 2-3배 정도의 면접을 봅니다.
실제 서류에서 어느정도 추려 놓은 상태에서 실제로 얼굴 보고 이야기 하면서 결격 사유 있는지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서류에서 추려 놓은 인원 외에는 대부분 머릿수 채우기 위한 들러리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면접비는 주는게 맞는데 교통비도 안주는건 좀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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