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님의 댓글

저는 이 좁은 땅덩어리에 5천만명이나 사는건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인구 줄어들면 당장이라도 나라가 망할 것 처럼 입으로나 걱정하지
정작 현실적인 대책은 아무도 안 내놓는 것 같아요..
결혼하고 애 안낳는 젊은이들 욕하면서
애 혼자 키우는 미혼모들한테 손가락질하는 나라잖아요..

미로아님의 댓글

동감... 동거나 사실혼도 여자쪽을 ㅁㅊㄴ처럼 보는 게 현실이죠. 아기라도 생기면 애 가지고 남자 신세 망치려고 그런다고 욕하기나 하고... 인식을 바꾸지않으면 인구소멸로 갈 수 밖에 없어요.

냥코님의 댓글

저도 동감요 사람들이 왜 기피하는지 피상적인 결과에 대한 것들만 말하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대책마련이나 사회적 공감 및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는걸 잘 접하지 못하는것 같고 항상 뒷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래시님의 댓글

고용은 불안하고, 양육 비용은 높고, 자녀가 번듯한 직장 얻기 힘드니 자녀로 인한 효용은 낮고...저출산 꽤 지속될 듯요.

아르타님의 댓글

누군가에게는 노예가 필요한가 봅니다.
내 생활이 나락으로 떨어질거라는, 내 자식에게 가난이 대물림될거라는 생각이 안들어야 출산율이 올라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