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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아저씨가 본적이 있는것같다고 알아봐주신다고 했는데 아니라고 하면 그대로 키울 것 같아요.
쬐그만게 누리한테 달랑거려서 걱정했는데 귀찮아하지만 그냥 봐줘서 다행입니다.
누리도 떠돌다 집에 들어오게 된 인연으로 키우게 됐는데 그게 햇수로 10년이 됐네요.
며칠은 조용하더니 어제부터 누가 지나가면 누리가 짖기전에 먼저 앵알대면서 짖기 시작했어요.
우리 누리는 짖는데 한달 걸렸는데 적응속도가 완전 빠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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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반가운 소식이네요....유기견보호센터 가면 안락사 당할 확률이 높은거 같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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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귀요미 안그래도 눈에 밟혔는데 다행이네요 복받으실거에요 !!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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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키워라 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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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 녀석이로군요. 어제 사진에서도 이쁘더니 오늘도 이쁘네요. 애교도 있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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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에요 ㅠㅠㅠ 이 글 묻히면 안돼!!!!!!!! 누리도 새 친구도 행복하길. moonnnxt님도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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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씨 착하시네요 동물키우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닐텐데요 저도 만약에 키운다면 유기된애들 키울려구요ㅎㅎ 굿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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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도 깨끗하고 귀속도 깨끗한걸 보니 주인이 있던 강아진데 주인을 찾을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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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전글 보고 안타까웠는데 참 잘됐어요!!!정말 대단하셔요.. 애기 댕댕이 잘 크길 바래요!!!! 감동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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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은 못 봤지만 감사하네요.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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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대박~~감사합니다 넘 귀엽고 누리도 참 의젓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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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가 여기 밥 잘준다고 꼬신거 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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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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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글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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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Alliance님의 댓글 ValueAl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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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인연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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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ㅠ 귀여워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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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엽네욬ㅋ 누리도 썩 싫지않나봐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