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

제가 어릴 때부터
라디오 DJ의 새콤달콤한 목소리가 좋아서
라디오를 사랑하는데

요번에 라디오 로맨스라는 독특한(?)
제목의 드라마를 하네요...

그 이름 그대로
방송국에서 일어나는 재미난 에피소드를
주제로 하는 신선한 드라마인 줄 알았으나

한국의
범죄 수사 드라마는
경찰이 연애하는 얘기

의학드라마는 의사가 연애하는 얘기...

뿐이라던데...

이번에는 작가가 연애하는 얘기네요

물론
지저분해 보이는 3각 관계,
부모의 반대,

남주는 부자 여주는 가난...

남주는 여주를 쫓아다닌다
여주는 남주에게 쌀쌀맞으나 원래 착하고 원래 이쁘다~

이것도 당연히 집어넣네요.....

가끔 정말 하기 싫은
외국어 공부가 하고 싶어집니다...

다른 나라 영화 드라마 보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