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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있었던 이상한 상황
 
겨울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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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16 18:42:35 조회: 1,018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7 ]

본문

아는 여자사람이랑 밥이나 먹을까
하는상황
여 -동네에 괜찮은집있슴
나 -너동네가 어딘지 모르는데 일단출발할테니 장소 넣어줘

그 이후로 30분간 연락두절..밖에서
벌벌떰

나 -도대체 어디냐 연락없으면 집에감
여 -말했잔아 동네라고
나 -니 동네가 어딘지 내가 어찌암?
여 -전에 한번 지나갔잖음? 나도 나왔다고
나- 걍 집에갈란다 안녕
여 -분노흥분하여 매너가 없다는둥...
그런데 이여자 저번주에 똑같은 상황으로 친구하나랑 의절함

나도 의절각 ㅋㅋ
약속개념이 서로서로 다르다지만
어디서 만나자 정도는 있어야 하지않나요?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지명이 동래....는 아니죠?

    14 0

개그입니까!!!!

    0 0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부산에 동래가 있네요 헐 ㄷㄷㄷ

    0 0

올~~~~~

    0 0

..

    0 0

ㅋㅋㄲㄱㅋㅋ

    0 0

.

    0 0

이심전심 사이가 아니면
좀 더 길게 말을 주고 받았다면 이런 불통이 생기지
않았을텐데..
서로 밥 먹을 인연이 아니면
어쩔수없겠죠.

    0 0

뭐하나 맘에 안든다고 사람 자꾸 떨쳐내고 그러면  나이들어가면서 그런 기준이 하나둘씩 붙고, 인간관계에서 포기하는게 점점 많아지다가 결국엔 인간관계 좁아져요...제 사견입니다.

    6 0

아우 모르겠습니다 ㅠ

    1 0

.

    0 0

인연이 아닌걸로

    0 0




윗분들 제일 중요한걸 안물어 보시네요.

이뻐요?

    3 0

길치들이 그렇게 길을 설명하드라구요
심각한 길치로 생각되는데 평소 모습은 어떠세요?

    0 0

주소를 보내달라고 했는데도 이미 와봤던 곳이라 생각하고 쌩까는건 뭔 매너인가요? ㅋㅋㅋ 어이없네요

    2 0

장소를 보내달라고했는데 안보내준건 ;;뭘까요 ㅠㅠ

    0 0

너무 이상해요. 어디냐고 해서 어디라고 알려줬으면 이렇게 둘다 밥 못 먹지도 않았을텐데...게다가 동네가 얼마나 큰데 자기동네라고 알려주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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