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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힘들때 옆에잇어줘서 고맙다고
얼굴보고는 도저히 말 못할거같다고
좋아하는 마음보다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더 커서
정리하는게 맡는거같다고
어제까지 잘지냇는데..
갑자기 본가간대서
무슨 일잇나 하다가 왠지모를 불안함이 들더라니...
며칠전에 화이트데이라구 마카롱도 줫으면서...
속상해서 하염없이 눈물만 나옵니다.
되게 잘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3년 넘게 만나며 별로 싸우지도 않고...
자기도 나랑 잘맞다고 그래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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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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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네요...쪽지 통보라니 ㄷ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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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ㅜㅜㅜ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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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하네요 미안하다고 고마움 마음이 크다는데 왜 미안하냐고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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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이유가 뭔지 물어봐야 뀨잉님 마음이 덜 힘들지 않을까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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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추스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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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시절에 옆에 있어줘서 고맙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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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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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라는 말 밖에 해드릴 수가 없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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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이별이라니 좋지않은이별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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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시간이 약이고 새로운 사랑이 약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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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참 아프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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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얼굴 마지막으로 보고 헤어지자고 해보세요..두고두고 후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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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헤어지는게 낫지싶습니다 . 절대 만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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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라는 말밖에는.. 위추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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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36294101님의 댓글 윌리362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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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반년전 저도 4년째 되는날 못만나고 카톡으로..같은일을 겪었네요. 한말도 거의 같네요. 타이밍도 지방인 본가 갔다와서이구요. 이대로는 너무 큰 후회가 남을거 같아 잡으려 처음엔 한번만더 잡아보자, 3번까진 더 말해보고 잡아보자, 5번.. 이렇게 늘어나다 결국 완고한 마음에 저도 포기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으나 결국은 시간이 답인거 같습니다. 자신에게 투자하고 시간을 보내니 저도 전과는 비교해서 많이 나아지더군요. 힘내세요. 분명 더 좋으신분 만나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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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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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의가 없네요... 진짜 미안해서라면 얼굴보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야지 쪽지로 저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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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일이라는게 모르는 거라지만 어제까지 잘지내다가 갑자기 그러는거라면 뭔가 있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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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저런 남자는 미리 헤어지는게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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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니까 이것저것 하면서 극복해 나가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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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으로 이별하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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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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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게 다 거기서 거긴가봐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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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힘들 때 이용하기만 하려던 건가 봅니다. 단물 다 빼 먹었으니 다른 여자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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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아무쪼록 힘내시길.. 제 경험상 남자는 바람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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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jrjx님의 댓글 policejr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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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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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전화도 아니고 그냥 쪽지 통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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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수이별 당해봤는데요. 저 자신에게 계속 자책하게 되더라고요..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