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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소기업 면접갔었는데
인사담당자분이 어제 입사한 분이였어요.
(3월 18일 면접이었다면 3월 17일에 입사하신 분...)
그분도 아직 이회사를 잘 모른다고 하면서
앞으로 자기랑 같이 어떤 일을 할거다라고 말해주고
연구실에 있던 팀장님을 저한테 인사시켜줬어요. 팀장님은 입사한지 3개월됐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사장님이 성격이 엄청 불같다고 은근히 그런투로 말을 하면서 내일 사장면접 보러오라고 해서
다음날 갔습니다.
기술연구소에 입사한지 3개월된 팀장이 어제 저녁에 퇴사를 하셨다네요. 사장님이랑 싸우고 ㅋㅋㅋㅋ
사장실에 십자가도 있고 좋은 성경말씀도 있는데 사장님 면접 보는데 시간낭비했다고 문 박차고 나올뻔했네요.
물론 그회사서 연락도 오지 않았지만 왔어도 안갔을겁니다.
그후론 기업 공고 보면 얼마나 자주 사람을 채용했는지 현재직원수랑 채용공고랑 비교해가면서 면접보러 다녔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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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자주 나가는 경우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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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성모상, 성경글, 묵주, 탱화, 달마도, 불경 이런 류의 종교관련 물건이 회사, 업무공간에 걸려있는 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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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온 사람한테 싸우고 나갔느니 이런 얘기하면 회사 체면도 스스로 깎아먹는 건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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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르라고 친절히 알려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