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직원들은 할인받기가 쉬운편인거 같더군요.

푸른하늘54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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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25 00:25:36 조회: 1,93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 12 ]

조금전에 집에서 가까운 대형마트에 장보러 갔다왔네요.

마감전에 가면 떨이 상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가끔씩 가본답니다.

그날 판매해야만 하는 신선식품들은 30-50프로 정도 할인된 가격에 1대1이 기본으로 그것도 두개 집으면 낮은 가격하나만 계산하면 되고 어떤때는 세개집어서 제일 낮은 가격하나만 계산한적도 있지요. (이경우는 안면이 좀 있는 직원이거나 물건이 좀 많이 남거나 마지막3개만 남았을때인 경우에만 해주는 경우이기는 하지요.)

오늘도 수입 맥주좀 사고 안주거리 살려고 가보니 주말이라서 얼마 안남고 남은것들도 서로 막 가져가고 있어서 마지막으로 두개 남은거 낮은 가격하나로 가져왔네요.

육류 고기종류는 할인 하는게 없어서 못사고 나오는데 제 뒤에 계산할려고 남자 직원들이 고기담긴 팩들을 여러개 잔뜩 올리길레 유심히 살펴보니 돼지고기 여러부위들로 50프로 할인된 택들이 붙어 있는게 보이더군요.

저도 매대에 있었으면 구입할려고 했었던거라 좀 아쉽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맜있는 안주 하나 가져왔는지라 지금 안동소주 한잔하면서 이글을 적어보내요.

내일은 마트 노는날이라서 손님이 좀 많은거 같더군요.

비오는날이나 손님적은날 밤에 가면 할인된 상품중 떨이로 구입할만한게 많이 보이는데 너무 늦게 가면 좋은거는 다빠지고 없으니 시간대를 잘 맞춰서 가야 합니다.

최종 떨이를 언제 하는지는 매장마다 다르겠고 그날 물건 남은거에 따라서 시간대가 조금 달라질수는 있겠지만 대강은 일정한편인듯 하더군요.

너무 늦게 가면 안되고 보통은 마감 1시간 전을 기준으로 떨이 많이 하고 그 이전부터 할인 할때도 있더군요.(약1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 전부터 ) 회나 해산물부터 통닭이나 각종 튀김류등 먹거리 종류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너무 자주 구입하면 살찔까봐 자주는 안갑니다.

기본이 1:1이라 두팩이니 한번에 다먹을려면 힘들기도 하고 늘어만 가는 뱃살이 걱정되기도 하지요.

마트 가까이 사니 좋긴 한데 살이 자꾸만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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