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초등생 살인' 2심도 최고형 구형…검사에 "개XX" 욕설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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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20 22:39:24 조회: 1,069  /  추천: 8  /  반대: 0  /  댓글: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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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20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 심리로 열린 김양과 박양의 사체유기, 살인방조 등 혐의 공판에서 "이 사건으로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1심과 같은 각각 징역 20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심 재판부는 검찰 구형대로 김양에게 징역 20년, 박양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2심은 김양과 박양이 1심 형량이 무겁다고 항소하면서 열리게 됐다.

이날 검찰은 "소년범 전문가는 소년범은 원래 보호해줘야 한다고 하지만 그게 아니다. 소년법을 모르는 게 아니다"라면서 "외국은 저항능력 없는 아동 상대 잔혹 범죄는 소년범이라도 엄히 처벌한다"고 지적했다.

 

 

박양은 검사가 자신에 대한 조사 내용을 이야기할 때 "1심 판결은 상식에 안 맞는다"라는 등 불만을 터뜨렸다. 이 과정에서 검사에게 "개XX"라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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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반성 안하고 누명이라고 하고 판사에게 욕하고 

 

최종심에서는 사형 집행 안하더라도 사형수로 판결나서 쭉 사형수로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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