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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 여번호사란 표현이 싫다는 분이 있네요
 
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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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20 22:40:45 조회: 1,372  /  추천: 0  /  반대: 2  /  댓글: 36 ]
이 글(사진)을 반대하신분(2명): 
해우, 도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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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 여번호사란 표현은
남성 권력에서 나온 말이므로 불편하다고
하는 분이 있네요

권력은 힘 앞에서 뭐 안 된다는 뉘앙스 주는데

어린이집 교사나 간호사를 따로 여를 안 붙히죠

여간호사란 말 자체가 어색하죠. 여를 잘 안 붙히니까요

권력이 아니라 사람 수가 적어서 그런 거 같은데요

아참... 여 기상캐스터
이런 말도 어색합니다.

권력이란 단어는
힘 좀 써서 누른다는 어감인데

여자라고 의사 면허를 잘 안 주지 않고요

쫌 이상하네요...

벌레 보고도 기겁하는 여성 특성상
수술 칼로 잔혹 처참한 모습의 환자를
....ㅜㅠ

강심장인 여성 분이 적어서
또는 여성 대학 진학률이 적어서
그런 거 같은데요

쫌 그렇네요...

추천 0 반대 2

댓글목록

마지막 문단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ㅋㅋ

    3 0

별 의미 없죠
의대생 관련으로 얘기 들어보면

의사가 되는 게 만만한 일 아니라며
자퇴 많이 한다네요

시신 해부 같은 거 하면서
더는 못하겠다거나

남자도 후덜덜 떨리는데
여자는 더하겠죠

    1 0

여자들이 학점딸라고 더 열심히 하던데요??

    2 0

그런 편협적인 시선은 접어두시길....

    1 0

편협한 시각이 아니고,
무섭고 더럽고 험하고 위험한 일은
남자가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주장하지 않습니까?

남녀 공통으로 그러던데요....
물론 안 그런 여자분도 많겠지만... 무섭고 위험하고 떨리는 일 스스로 하겠다는 여성은 소수인지라...

    0 0

여성 대학 진학률이 적진 않죠
7,80년대 얘기지;;;
앞에 여를 붙여 구별하는것도 전문직군에 여자가 귀하던 그 때부터 내려오는 언어적 습관같은거라고 생각해서 큰 의미 부여하는 사람들 이해할 수 없어요;;;;
차차 고쳐가면 되는 습관이지 그걸로 차별이네 어쩌네하는 것도 참 의미없어 보여요

    5 0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권력이란 것도
그 직업을 선택 못하게 방해하는 무슨 힘에 눌렸다는 뉘앙스인데

여자라고 사법고시에 점수 덜 주지도 않구요

    0 0

그냥 남녀 구분없이 의사 변호사 부르면 되는데 여라는 글자떼는게 어려울건 없지 않나요?
의사는 모두 의사라고 부르는게 더 간단하고 명쾌한데 여의사라고 굳이 할것도 없죠.
차차 고쳐가면 된다고 하셨는데 맞아요. 지금 이런 얘기가 오가면서 점점 성별을 붙여서 구분 짓는 일이 사라지겠죠.
의사 성별이 여자면 여의사라고 부르는게 맞는것인가 한번 의문을 가져보고 필요가 없으면 떼버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구분짓는게 싫을 수도 있겠다 라고 이해하면 더 좋은 일이구요.

    14 0

앞에 성별 안 붙이는 거
아주 쉬운 일이죠

부르는 입장에서
감히 여자가 의사 변호사를 해? 니가 뭔데?
라는 뜻으로 여를 붙이는 게
아니라 단지 그동안 많이 못 봐서
붙이다가... 그게 습관화 된 거 같으므로

굳이 남자들이 힘으로 눌러서
의사 변호사 못하게 막았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권력 행사라는 표현을 안 썼으면 한다는
취지입니다

여성이 더 많은 직업군에
여를 거의 안 붙이는 것도
남성 권력이 힘 못 써서 그런 건
아니잖아요

단지 흔하니까 그런 거죠

    1 0

여의사, 여변호사 라는 호칭을 싫어하는건 직업군의 전문성보다 '여'라는 성별이 강조되기 때문이죠. 여자가 많은 간호사나 미용사를 남자가 할경우 남간호사 남미용사 하지 않듯이 직업군에 굳이 성별을 붙일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0 0

비교군이 틀렸습니다. 의사, 변호사와 어린이집 교사 간호사, 기상캐스터의 비교라니... 게다가 기상캐스터는 전문직도 아닌데다가 대부분 계약직 아닙니까? 급여부터 대우까지 전부 다른데요?
검사도 여성일 경우는 여검사라고 일부러 따로 지칭하죠. 사람들의 무의식속에 그런 고정관념이 있다는 거고, 그런 인식이 실제 그 직업군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차별이 되는 겁니다.
벌레를 보고도 기겁하는 여성 특성상? 벌레보고 기겁하는 게 여성만입니까? 벌레를 혐오하는 건 여성일수도, 남성일수도 있지않나요? 남자가 벌레를 싫어하면 남자로 인정받지 못합니까?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뭐뭐가 떨어진다고 하는 옛날 어른들과 비슷한 발상이네요. 저는 벌레를 싫어하는 남성 또는 여성도 귀신을 무서워하는 여성 또는 남성도 모두 인간으로서 존중받아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양성평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차별받는 입장이며 약자인 여성이 고쳐달라고 징징거리는 게 꼴보기 싫을거라는 거 이해합니다. 우리가 한국에 살면서 동남아 외노자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혜택받는 입장에서는 반대쪽에 있는 누군가가 차별당하는 거 인식하지 못 하는 게 당연하죠.

    17 0

저도 별로 어려운거도 아니니 블편한 사람있으면 앞에 '여'라는 글자떼자는데 동의하긴하는데 의사 변호사랑 어린이집교사 간호사가 비교못될건 뭡니까... 성차별과 성별에따른 편견에 반대하시는분이 직업에따른 편견과 차별을 노골적으로 표현하시네요..

    4 0

여의사, 여변호사 여검사라고 굳이, 일부러 부르는 것 자체가 여자는 전문직을 하기보다는 원래 간호사 사무원 정도로 보조를 하는 존재라는 뉘앙스인건데요. 제가 좀 옛날사람이고 어르신들하고 오랫동안 지내봐서 잘 아는가봅니다. 간호사 등등은 특정 직업군에 대한 비하가 아니라 연봉, 대우 등은 사실 아닙니까? 어느 부분이 차별과 편견이라는 건지......

    4 0

잔혹하고 무서운 거 못 보는 건 여성이
더 그런 편이라서

의사란 직업 갖기가 쉬운 일 아닐
거라는 말이

여성 차별로 해석 되나요????

여성에게 의대 진학 및
면허 발급에 점수를 덜 주지 않는데도

그 수가 적은 건
진학률이 적거나 자퇴자가 많은 겁니다

스스로 그 선택을 안 했으면서
전문직 여성과 비전문직 여성을 구별하나요

(단, 부모님이 반대해서 대학 안 간 경우
제외합니다. 그건 본인 선택이 아니므로)

    2 0

지금 간호사 무시하는 거죠?

스스로 의사는 뛰어난 존재고 여자도 할 일이니 女자를 붙이지 말라하시는데
현실적으로 간호사 하라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여성 스스로 간호사를 택하고
의사를 택하지 않아서

남자 의사가 더 많고 ... 남자 간호사가 적은 이유를 설명해 보세요

의대, 간호대 입시에
남성, 여성 점수 차별 주지 않습니다. 수능 및 기타 여러 가지로 아무런 점수 차별 주지도 않고

자격증도 마찬가지로 차별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자는 간호사나 하는 거라고 말하지 마시고요.
여성 스스로 간호사를 택했으면서 왜 사회 탓을 돌리나요?

한국 사회가 .. 아니 전 세계에서
여자는 의사 하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 (이슬람 이상한 나라 제외)

그런데도 수가 적은 건
여성 스스로 의사를 택하지 않은 겁니다. (단,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경우 제외)

    2 0

기본전제가 의사변호사는 좋은직업이니 간호사 교사는 상대적으로 별로인직업으로 보시는거같아서요 ㅋㅋ 그냥 단지 의사는 예전에 남자가 많은 직업이었고, 간호사는 여자가 많은직업이었어서 습관적으로 여의사,남간호사라고 부를뿐인데 그걸 직업에 순위를 매겨서 '좋은건 남자가하고 안좋은건 여자가 하라는거다'라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단적인예로 택배배달이나 막노동하는 여성분들 기사로나가고 하는데 님께서 말하신 기준대로면 택배배달과 막노동이 대우가좋고 연봉이많은직업인가요? 단지 남자가 많이하던직업이냐 여자가 많이하던 직업이냐에 대한 편견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거도 편견은 펀견이니 고치는게 좋긴하겠지만요

    3 0

그냥 각자 편하게 부르면되죠
각자 쓰기편한말 쓰면된다고생각해요
필요하면 여의사라는 말도 쓰는거죠

    1 0

근데 다른거 다 떠나서 맨마지막 문단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벌레 잡는거랑 사람 치료할때 피보는건 완전 별갠데 말이죠 완전 여리여리하고 자기 피도 잘 못보는 제 친구도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대 잘 다니고 있구요
요즘 의대 성비 보시면 깜짝 놀라시겠는데요 오히려 공정하게 대우받을수 있는 전문직이라 여성비율 엄청 높아졌어요

    5 0

님 친구분은 아마 고생해서 의대 갔는데 여기서 그만 둘 수 없다고
마음 강하게 먹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의대생들 사이에 들은 말은
너무 힘들어서 자퇴생이 많다는 거였습니다.

공부 많이 해야 되고... (오히려 고3이 덜 공부함)
무서운 일 많이 해야 되고 (시신 해부 등등)

그렇답니다.

    0 0

제친구중 반이상이 의대생인데 힘들어서 자퇴율 높다는 말은 한번도 못들어봤네요 오히려 저렇게 노는데도 유급안되고 의사되는 인간들 많으니까 조심하라는 말은 많이 들었죠

    2 0

어느 학교입니까? 그 학교 출신 의사한테 치료 안 받게요
놀아도.. 문제가 안 되면 심각한 거 같네요

    0 0

<언어가 사회에 끼치는 영항에 기반한 의견>
남성의 권력 때문에 그런말이 생겼다기보다는 말씀하신데로 글쓴이분 의견처럼 사회문화적인 요소를 고려해야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사회문화적 요소는 여자와 남자 차이 뿐만 아니라 언어적 요소도 고려해야하겠죠, 은연중에 여군 여경 여검사 뿐만 아니라 남간호사 같은 언어가 직업의 선택에 영향을 주고, 또 그릇된 성 역할을 주입 할 수도 있습니다.
 남자 군인과 여자 군인의 역할과 의무, 필요한 능력이 같은데 같은 군인이라는 말 대신 여군이라는 언어의 사용으로 "군인은 남성이 하는 것이고 여군은 군인과 역할,의무,능력이 다를 것이다"라는 인식을 심거나, 여성의 선택권(접근성) 자체를 제약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선택권도 분명 본인의 선택이지만 사회문화적인 영향을 받고 자란 사람이 자유롭게 선택을 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또 평가를 받을 때 동일선상에서 평가 받을 수 있을까요?
 더 건강한 사회라면 남자 간호사에게 남간호사라는 명칭을 붙이거나 여성 경찰을 여경이라고 불러서 마치 역할이 나뉜거 처럼 명칭을 쓰는 대신 통일된 명칭을 사용하고 또 개인의 능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요약 : 사회문화적 인식 변화와 직장에서 능력으로 인정받는 환경을 위해서 오랫동안 사용하던 용어라도 변화가 필요하다.

    4 0

남성의 권력 때문에 그런말이 생겼다는 말은
제가 한 말이 아니고 TV 에 나온 분이 그러더라구요...

물론 님 말씀대로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성별로 나뉘어서 이 직업은 어떤 성이 하는 거라는 측면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남성들이 똘똘 뭉쳐서 힘으로 눌러서
여성들이 의사, 변호사를 못하게 강압했다는 뉘앙스의 남성권력이란 표현을
썼다는 게 황당하는 겁니다.

아무도... 의사, 판검사, 변호사 하지 말라고 막아선 사람 없구요.
불리한 입시 점수 준 적 없구요... 

왜 남성 권력으로 막아선 듯한 뉘앙스를 풍기냐는 겁니다.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남자는 거칠고 힘들고 무서운 거 담당
여자는 부드러운 일 담당...

이런 거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2 0

첫문단 이상하게 썻네요..ㅎㅎ 수정했고, 사실 성역할을 빼자는 말은 옳은 말인데 너무 많이 나간거죠..
남자 탓으로 돌리는 듯하게 또, 그럼으로 남녀 갈등을 조장시키는.. 골치가 아픕니다...ㅠ 좁은 땅덩이에서..

    2 0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성 역할 .. 그런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여성스러운 일 한다고,
여자가 남성스러운 일 한다고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 이거 하고 싶은데 못한 이유가 남자/여자 때문이야~ 라고
엉뚱한 이유를 댈 때... 너무 황당합니다.

예외적으로
남자가 힘을 가진 어떤 직장에서 성범죄를 당하거나
여자가 더 많은 직장에서 남자라서 힘들다거나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남자/여자 때문에 나 이거 하려고 했으나 못했어~ 라는
말을 하면
고의적으로 남녀 싸움 부추겨서 뭔가 챙기려는 수법으로 보입니다.

    0 0

전 여자인데도 벌레 안 무섭습니다. 그냥 손으로 잡고 그래요. 무서운 영화도 잘 보고.
의사로서의 근무환경이 여자한테 딱히 선호되는 환경이 아니라서 생각되는데요. 근무강도라던지.
실제 산부인과에서 수술하고 이러신 분들 대부분은 여자 의사입니다. 성형외과 가보시면 여자분도 많습니다.
여성 대학 진학률이라던지 모든 여자가 벌레를 무서워한다라...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글 잘 읽다가 마지막 문단에서 의잉??했네요.

    2 0

여성 대학 진학률은 2018년 현재를 말하는 게 아니고
대학이라는 게 생겨난 지 100여년 됐는데
그거 다 통틀어서 말하는 겁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가난하던 시절에
그래도 남자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때문에
남자를 우선으로 대학 보내고 .. 그래도 여유 있으면 여자도 대학 보냈죠

그런 이유로 남자 의사가 더 많은 겁니다.
간호대는 의대보다 학비가 더 저렴하기도 하고 정식으로 의사 되는 과정보다 짧으므로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아무래도 의대보다는 간호대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이유 때문이지... 남자들이 뭉쳐서 힘으로 여자를 의사 못하게 막은 건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겪어본 바에 따르면
벌레는 남자도 싫어하지만... 여자가 더더 싫어합니다.
(저도 벌레 보면 짜증납니다만....)

    0 0

본인이 아는게 전부는 아닙니다
 아직도 특정직업군에 특정성별이 유독많은경우가 많죠 쓰신글을 보면 여자라고 의사면허 잘 안주는거 아니다 라고하셨는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아요 같은의사끼리도 여자라고 무시하고 점수도 차별해서 주는경우가 아직도 남아있거든요 대놓고 여자는 의사시키지 말자 하는사람은 당연히 없겠지만 그래도 의사는 남자가 해야지, 과장은 남자가해야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고 만연해 있다는 말입니다
위에 님처럼 벌레는 여자가 더 무서워 한다 이것도 그사람이 무서워하는거지 여자라서 무서워 라는게 아닌데 왜 무서워하는사람을 성별로 나누며 어떤 성별이 더 무서워하는가를 나누는지 그것 역시 편견이나 고정관념 혹은 문화적인 문제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으십니까? 벌레가 무서워도 주변 시선때문에 아무렇지 않은체 하는 남자도 있을것이고 별로 안무서운데 억세보일까봐 역시 주변의 시선때문에 무서운체하는 여자도 있을겁니다
대체 언제까지 사람을 성별로 나눌건지... 사람을 각각의 인격으로 봐야지 여자 남자로 보는건 편협한 시선이고 그걸 알게모르게 못박는게 여의사 남간호사같이 특정직업군을 특정성별의 전유물로 여기며 소수의 사람들을 앞에 성별을 붙여 달리부르는것아닐까요

    6 0

벌레는 여자가 더 무서워 한다 이것도 그사람이 무서워하는거지 여자들이 보통 벌레를 무서워하진 않는다
라고 하셨듯이

여자라고 점수를 차별해서 준다는 말도
남자들이 그러는 게 아니고 그 사람이 그러는 거라고
하셔야 맞는 거 아닙니까?

그 의사가 여자라고 무시당한다면 그 무시한 사람이 잘못한 거지
전 세계 남자들이 여자는 의사 시키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는 걸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여성에게 무섭고 힘든 일 하라고 하면
그건 남자가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그런 말 절대 안 들었으면 합니다.

    0 0

음... 예가 너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대부분의 남성들이 잘 알고있는건 '여중생,여고생,여대생' 입니다.  그들만 따로놓고 분류하는점이죠. 이게 무슨 문제인지 모른다고한다면 '남중생,남고생,남대생'이라는 말을 안씁니다. 더군다나 글로만 '저는 고등학생입니다'라고 한다면 성별이 명확하지 않고 대부분 남성일거라 지레짐작하죠. 남성 권력이라고 말그대로 힘이라는점을 부각시킨다는건 남자입장에서 모르겠지만 그들을 어떤 소수로서 분류하려는건 인정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 0

여대는 여자 스스로 원해서 세운 학교입니다.
스스로 나는~ 이러이러한 여대생입니다.. 라고 스스로 여대생임을 강조하는 걸 자주 듣습니다.

배운 여자~임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스로 진학 못한 여자와 구별짓고 싶은 건지 몰라도요.

과거 경제적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
부모님들이 어차피 딸 시집 보내면 딸한테 의지할 수도 없고
남자가 생계를 꾸려가기 때문에
남자를 우선 진학시키고 여유가 되면 딸도 진학시킵니다.

그래서 여성 진학률이 낮으므로 흔하지 않아서 여대생이란 표현을 썼던 거구요.

이제 남녀 진학률이 같으므로, 스스로 나는 여대생이라 하지 말고 대학생이라 하고
여대도 남녀 공학으로 바꾸는 건 어떨까요?

그런데 그건 거부하더라구요. 여대는 계속 여대로 남아야 한다며....

여대생이란 표현은 소수에 대한 차별적 발언이 아니라
단지 과거 100 여년간 진학률이 낮아서 흔하지 않아서 쓰는 말입니다.

 여자는 대학 가지 말라고 권력과 횡포로 훼방놓은 적 없습니다.

    0 0

뉴스 컨텐츠 보면 대부분의 경우에 굳이 여성임을 칭하는 접두를 안붙여도 되는데 꼭 붙여서 기사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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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0

언어학적으로 남성 여성 명사구분이 없는 우리말에서는 내용상 필요한 경우 외엔 굳이 성별을 붙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프랑스에서는 남성 여성명사형도 없애야 한다는 주장까지 있더군요.
기사에도 남자든 여자든 '그'를 사용하지 일본어 '가노조'에서 유래된 '그녀'라는 표현을 안쓰지 않습니까.
산부인과에 한해서 여의사란 용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아시다시피 의사들이 환자 끌려고 오히려 강조하니까요.

    1 0

강심장인 여성 분이 적어서
또는 여성 대학 진학률이 적어서
그런 거 같은데요

쫌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80대신듯?ㅋㅋㅋ 강심장인 여성분이 적다니ㅋㅋㅋ 간호사는 여성들이 많아서 여간호사라는게 이상하다는 분이ㅋㅋㅋ 읭?ㅋㅋㅋ 간호사는 처참한 환자 안보는 의료인인가요?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어떤 생각이신지ㅋㅋㅋ 여성대학진학률ㅋㅋㅋ 어휴...

    5 0

눈으로 피흘리는 거 보는 거랑
직접 의료도구로 수술하는 거랑 같습니까?

칼 한 자루 줄테니
사람 몸을 칼로 가르고 ...다 해 보라 하면
그거 쉬운 일입니까?

그 정도가 다른데요...

아참... 간호사도 힘들어서 간호사 자격증 있어도 병원 그만두는 일이
많다고 뉴스에 나옵니다.

뉴스 좀 보고 말씀하시죠.
간호사가 쉬운 일인가요? 그래서 그만 두는 사람 많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여성 대학 진학률 2018년 현재는 차이 없지만
지난 100여년간 진학률이 어땠는지 모르죠?

여성은 거의 대학 안 보냈었습니다.

나보고 80살이냐 묻는데
님은 2018년에 태어난 분입니까?

의사 되는 데 1년 걸립니까? 현재만 딱 계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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