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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을 어떻게 줘야할지 고민입니다
 
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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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24 23:15:15 조회: 56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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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기가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식을 하는데

제가 일이 바빠서 결혼식에 못갈거 같습니다

직접 만나서 축의금을 30만원 정도 봉투에 담아서 주려고 합니다

어차피 회사 근처에서 다른 빌딩에서 일하는 친구고 만나는데는 큰 문제는 없어서요

얼마 안되는 봉급이지만 최대한 많이 축의금 줄수 있는 한도가 30만원이라 직접 주려고 하는데

점심시간에 잠깐 만나서 30만원 봉투에 담아서
주면괜찮은 방법일까요?

소중한 친구인데 너무 성의없어보이기도해서요..
사회 경험이 얼마 없다보니 제가 생각하는 방법이 맞는가 싶어 딜바다 회원님들께 의견 여쭈어 봅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편하실때 드리고 이러저러해서 못가게 됐는데 나중에 소주한잔 하자 하면 무난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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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식전에 축의금 친구한테 주고
미안하다고 결혼식에 직접 못간다고
미리 말해야겠습니다

월급이 얼마 안돼서  30만원이면 급여의 20%정도인데 친한 친구니깐 그정돈 제가 기꺼이주려고 합니다
일반적인 사회 통념보단
너무 적을까봐 걱정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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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게 있다면 그만큼 돌려주시면 되고 아니라면 적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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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갈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봉투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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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결혼식에 가곤 싶지만 일이 너무바빠서ㅜ
축의금이라도직접 줘야할거같아서요ㅜㅜ

    0 0

친한사이인데도 못가실 정도라면 얼마나 바뻐서시겠어요. 친구분께 나도 못가게 된것 너무 서운하다 이야기만 잘 하시면 충분하실듯 ㅎ 30만원이면 작지는 않으신듯해요.

    0 0

10만원 넘어갈것같으면 신접살림 선물로 사주시는것도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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