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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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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21 15:45:48 조회: 1,267  /  추천: 5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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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까망이 너무 귀엽네요~ㅎㅎ나의 집사가 되라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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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개나 고양이는 영물이라 액막이에도 좋고 그런다는 속설이~

    0 0

고양이는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참 묘한 생명체이긴 합니다만 생명을 들이는 건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털, 대소변 처리, 사료나 모래 등으로 매달 들어가는 금전적인 비용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하고 추가로 많은 시간과 애정을 쏟을 수 있어야 하죠.
한 마리 키워보면 두 마리 세 마리 되는 건 금방이구요.
가장 중요한 건 최소 15 ~ 20년은 사는 동물이기에 그 동안은 무슨 일이 생겨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점이죠.
인간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수록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병원에 가서 수술도 받아야 하고 심심하면 수십, 수백 씩 들어가는 것도 일상적인 일입니다.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아픈 건 덤이구요.

단지 호기심이나 귀엽고 예뻐서 키우려고 한다면 키우지 않는게 본인에게나 고양이에게나 좋은 일입니다.
특히 멀쩡하게 어미도 있고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길고양이라면 그냥 자연스럽게 살아가도록 두는게 좋습니다.

물론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있다면 삶에 큰 위안을 주는 반려 동물이라는 건 부인 할 수 없죠.

    8 0

어미에게 버림 받은 아이를 찬구 분이 돌봐주시는 건가요?
길냥이 어미와 함께 살고, 어미의 보살핌으로 자라고 있다면...
데리고 오시려는 건 아닌 듯 싶습니다. 어미냥의 입장에선 유괴, 납치일 거예요.

집에서 소위 집사분들이 순전히 기르는 냥이의 경우도
출산 뒤 어쩔 수가 없어서 입양을 보내는 것이고, 그것 또한 매우 신중해야 하는 일입니다.
최소 어미의 젖을 두 달 동안 먹어야 면역체계와 유대. 가르침 등등을 쌓을 수 있어요.
입양하려는 분의 동물 또는 냥이와 함께한 이력과 생활 환경 직업 결혼 유무, 가족의 동의,경제력 등등을 세심히 살펴야 합니다. 왜냐면 안타까운 일-죽음, 학대, 방치. 다시 유기 등등-들이 참 많기 때문이죠. 

엄마 품을 대신할 수 있는 건 세상에 없습니다. 만약 어미에게 버림 받은 경우나. 병에 걸리거나 다쳐 사람의 도움,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선, 어미에게서 앗아 가는 것은 지양했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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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생각하고 데리고 올 생각이에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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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 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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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길냥이 새끼 데려왔는데 친해지자마자 범백 걸려서 병원비 많이 들었어요. 다행히 잘 이겨냈다 싶더니 반년만에 집 나가서 행방불명 ㅠㅠ
중성화, 외출금지는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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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윗분들 말씀처럼 어미가 있거나, 또 다치서 병원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유를 속박하지 않는 게, 한 생명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집고양이도 아니고 길냥이 이기에 특히나 이런 말씀을 드려봅니다 
구중궁궐도, 베테랑 집사도 길냥이가 스스로 정한 터 보다 좋을 수 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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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왜 친구분께서 키울거냐고 물어보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친구분이 키우시는것도 아니고...
어미가 엄연히 있는데 데리고 오는건 납치에요...
어미가 엄청 찾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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