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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참 무섭네요. 집안 안에서 종교가 다른것도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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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19 21:06:53 조회: 1,094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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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저만 빼고 가족들,친척들 교회 나가요.

저를 위해 금식하면서 중보기도하더라구요.

옆에서 기도 지켜봤는데 무슨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큰소리로 쏴라~쏴라~하는데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태어나서 줄곧 옆에서 수십년동안

지켜봤는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맞나 싶어요.

집안 사람들 행동들 보면서 더욱더 교회 나갈 생각이

없어집니다.ㅎ

안믿는 사람들하고 뭐가 별반 차이점도 없고..

저보고 교회 안가면 절교한다고,집에 오면 밥안준다고,

집에 들어오지말라고 협박하는데

이게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말할 짓인가 싶기도 합니다

기독교 참 무섭네요.

집안 안에서 종교가 다른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종교에 빠지면 답이 없어요... 사이비 욕하는데 무교 입장에서 보면 사이비랑 다를게 없는;;

    0 0

집에서 한 명만 다르기도 쉽지 않던데
(보통 어릴 때부터 끌고가버리니..)
여자친구도 부모님이 다 기독교라 따라는 가는데 되게 싫어하더라구요
종교 안믿는 사람 입장에선 교회 나가는 것도 시간아깝고 종교얘기도 지긋지긋하졍 ㅡ..ㅡ

    0 0

저도 초딩때는 반강제적으로 다니긴했어요.ㅠㅡㅠ

    0 0

종교에 빠지면 이성적 판단을 기대하지 말아야해요;;

    0 0

저도 교회 안다니는데 유독 외갓집이 다 기독교고 특히 저희 엄마는 심해요.
신학대학 이런것도 다녀서 목사됐구 화요일은 성경강의?이런거들으러가고 그외에 일주일에 3번 교회가구... 심지어 집에서도 성경공부에 기독교tv까지 봐요.
저도 세례도받고 중학교초까진 다녔는데 그후론 아예 안다녔어요.
저런 엄마모습보니 제가 질려서 보기도 싫더라구요.
어느정도로 적당히 해야지 진짜 너무 심한거 같아서 더 거부감들어요.
특히 교회에서 동성애관련이 심해서 자한테도 자주말하는데 관심도 없는데 스트레스에요..

    0 0

일반 가정에서 교회다니라고 받는 스트레스가 감당이 안되는데ㅠㅠ
톡톡톡님..대단하십니다.ㅠㅠ

    1 0

제가 하도 학을떼고 싫어해서 교회다니라고 저한테는 말안하세요.
근데 배우자는 기독교인 만나야한다나 뭐라나...에휴 결혼생각도 없지만 하게된다면 무교 만날거에요.

    1 0

헐..님 저랑 완전 같으세요 ㅠ ㅜㅜ

저는 엄마가 권사인데 완전 같아요 ㅜ대박..나말고도 그런사람이 잇구나 후..

전 고딩때까지 교회끌려갔고 20대초반도 끌려갔었네요 ㅜ

    0 0

종교가 문제인게 아닙니다.
사람이 문제인거죠.
인성, 품성이라는 것은 종교를 가진다고 쉽게 바뀌는게 아닙니다.
게다가 전체 인원 중에 님 빼고 다 교회간다는건데
그런 상황이면 다수의 기준으로 생각하기때문에 교회 안나가는 님이 잘못한다고 생각하는거죠.
방법은 독립하세요

    2 0

이미 독립해서 살고 있습니다.

    0 0

본문 보면 좋게 좋게해서는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부모님은 본인들의 말과 행동이 날카롭고 그거때매 더 교회가기 싫다는걸 모르시는듯.
답답하시겠네요.

    0 0

종교전쟁을 아직도 하는 이유가 있죠.

종교는 백날 서로 얘기 해봤자 정답이 없기 때문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말이랑 비슷~
가정이 안맞으면 나가야죠 뭐...

근데 목회하는 집안같지는 않은데 성도들인데 그렇게 가족 전체가 빠지기 힘든데.. 힘드시겠네요.

    0 0

예수님은 원수도 사랑하라 그랬는데 그깟 교회 안간다고 밥 안준다 하냐고 받아 치시죠?
교황은 신앙이 없어도 양심에 따라 살면 된다고 하는 판에 무슨...

    2 0

맞아요 원수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고 심지어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도 내밀라는데
안 믿으면 지옥가고 어쩌고...;
절대로 난대로는 인정 못하나봐요

    1 0

종교도 적당한 선에서 믿으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좋다고 보여지는데요
저런 맹신에 가까운 사람들은 주변에까지 피해를 미치지요.. 고생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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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ㅜㅜ진짜 적당히 잘믿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피해되게 믿으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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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정해져있지 않나요?종교의 자유
저는 목회자 할려고 했지만 그 누구에게도
강요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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