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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서울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절마는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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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19 21:18:15 조회: 70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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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이 빠질 것 같네요.

 

정말 그 동안 마음 고생 많이 했는데...

 

다행이네요.

 

그래서 서울로 다시 돌아갈까 고민중입니다.

 

서울에서 학업을 다 마쳤으니깐

 

수십년을 서울에서 살다가 외곽으로 빠져서 살다가

 

여기 살면서 너무 안 좋은 기억만 있어서

 

서울로 다시 돌아갈까 고민중입니다.

 

더 저렴한 곳으로 찾아서 쑥 더 밑으로 내려가면

 

그러면 돈이 많이 세이브되죠.

 

서울로 가면 세이브 되는 것은 없고 조금 더 돈을 보태야 하고...

 

한번 밀려내려가니깐 다시 올라가는 것이 고민이군요.

 

전에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한번 밀리면 계속 밀려 내려간다고...

 

그 말이 정말이네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심리적 안정감 무시 못합니다.
서울에 올라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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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쁜 언니야들 보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기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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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도봉동  비교젹 저렴 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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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동이 산도 가까이 있고 해서 좋죠.
거기다가 저렴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시겠지만 서울의 기준점은 강남이죠.
도봉이면 물리적인 거리가 너무 멉니다.
강북개발로 싹 밀어서 개발이 되어서 제2의 강남이 된다면
모르겠죠.
그렇게 되는 것 내가 살아서 못 본다에 라면 한박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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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종시가 좋네용 ~ 서울은 복잡하고 지옥철에...차밀리고..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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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서울' 이라는 개념(?)은 정말 극과 극입니다.
사람마다 상황마다 시대, 시기마다 다 다르고,
서울, 지방, 수도권에 따라 또 다 극과 극...

개인적으로는 서울이 그저 관광? 여행? 가끔씩은 사람 구경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그 이상은 아니더군요.
어릴 때 친척들이 서울 쪽에 많이 있어 자주 간 것, 경기북부지역 군복무 때 서울 경유해서 내려올 때 간 것들...
그 때 서울의 이미지, 기억들도 역시 지방에서 못보는 여러가지들, 볼거리 때문에...그 이상은 없네요.
생활이나 주거, 환경은 정말 비교불가 정도로 거부감이 느껴지는 곳인데 대한민국 인구의 어마무시한 숫자가 거기에 몰려 살고 있는게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가을 시원한 바람 불 때쯤이면 고궁과 세운상가 놀러가 볼까 계획 중이네요...
롯데타워 꼭대기에 돌삐 하나 던질까 생각도 해보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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