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아티스트, 제 상황입니다.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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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19 21:48:27 조회: 714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2 ]

 

 저도 여러 분들께 도움을 받으니, 참고하실까 하여 제 상황 말씀드립니다. ^^;

 

 얼마 전, 게시판 기웃거리다 리빙아티스트 상황을 알게 되었고... (뽐뿌에서도 봤었습니다.)

제 포인트 조회해 봤더니...

2만1천포인트 정도 날아가서 깔끔히 0포인트가 되었더군요.

 몇 년 전에 뽐뿌에 포인트 적립 팁을 매번 올리는 분들이 계셔서 열심히 모았던 것 같은데,

2년 넘게 제가 안 들어갔었더군요. (그 동안 사이트의 존재를 잊고 있었던... =_+')

 그 포인트들을 왜 바로 안 썼을까, 스스로 생각해보면... 유효기간(안 바꾸었을 때는 2년인데 바꾸면 바꾼 시점에서 1년이라) 고려하여 필요할 때 바꾸려고, 당시에는 생각했었던 듯 합니다.

 

 여튼, 현 상황은... 1포인트라도 남아 있으면 1,000포인트로 채워서 11번가 포인트로 바꿀 수 있게 해 주는 상황이라...

 왠지 억울한 마음이 들어, 고객센터에 문의했었습니다.

 (물론 정상적이라 억울할 게 아니긴 합니다. 우리 문화 특유의 '울면 떡 하나 더 준다.'를 생각했겠죠. --;)

 사실 문의의 주 내용은, 2년 넘게 로그인을 안 해도 휴면 처리도 안 하고 어떻게 그 동안 알림이 한번도 없냐...였습니다.

 

 문자로 알림이 왔는데...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니고, 포인트 있으니 전환하라는...)

 사이트 들어가 보니, 답변이 달렸더군요.

 알림은 한달에 한번씩 보냈다... 네가 차단해을 거다...

헐... 진짜 확인해 보니, 제 메일 계정에서 차단하고 있었습니다. 26회 차단이고 마지막 차단(아마도 이건 답변 메일)이 오늘...

 제 정보에 메일 수신 거부로 되어 있는데,

당시에 그래도 메일이 자꾸 오니까 제가 차단한 모양입니다. =_+'

 여튼, 답변 내용에서... 가장 최근(7월5일) 날아간 포인트는 복구해 주겠다....며, 9,300포인트 넣어줬네요.

 (그날 날아간 거 다 더하면 9,400포인트인데... 9,300포인트 넣어준 건 계산 착오인 듯...)

 

 얼른 11번가 포인트로 전환하고, 제 상황은 종결시켰습니다. (그 이전에 날린 1만 얼마는... 잊어야죠.)

 

 그래도 이렇게라도 처리해 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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