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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하철 안인데요.아주머니 두명..완전 꼴불견이네요.
 
지렸으면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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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22 16:52:15 조회: 1,496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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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하철인데요.

방금전에 모 정거장에서 아주머니 두분..타셨어요.

때마침 자리가 1.5인분정도 애매(?)하게 자리가났어요.

1.5인분정도 자리에 여기에 제가 타기전부터 계속

초등학생 한명 앉아 있어요.

초등학생이 자리 비키면 충분히 아주머니 두명은 충분히

앉을 수 있구요.

아주머니 두명..이 초등학생보고 다른 자리에가서 앉으라고,

초등학생 자리 뺏더라구요.ㅎㄷㄷㄷ

결국 이 초등학생은 다른 칸으로 가게 되구요.

아 진짜 이 아주머니 두명..좀 꼴불견이네요.

나이 먹었다고 지하철,버스 등 이런곳에서 좀 자리 뺏는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건강하고 두다리로 충분히 걸어다니고 사지 멀쩡하면 나이먹어도

그냥 서서 갔으면 좋겠어요.

초등학생은 상처 많이 받았을듯 싶..ㅠㅠ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인성이 쓰레기고 제정신이 아닌 듯 하네요
본인들이 옆 칸으로 가던가 ㅡ.ㅡ

P.S 저도 지하철인데.. 앞에 계신 할아버지가 이어폰 안 끼고 핸드폰으로 뭘 보고 계시네요.. 주변인들 강제 시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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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도대체 어디로 먹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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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깡패... 쯔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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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아니라 덩치 좋은 남자였으면 찍소리도 못했겠지요...
사람봐가면서 진상부리는 사람들 진짜 극혐
아!! 남자였으면 그 앞에서 요즘 젊은것들은 어른들 공경할줄도 몰라 이럼서 궁시렁 거렸을수도 있으려나?;;

    1 0

저도 그런적 많았는데
상처라기 보다는 기분이 좀 안좋죠 ㅎㅎ

    0 0

어렸을 때 시내버스 뒷좌석에 앉아있었는데 어른이 탔는데 안피하고 뭐하냐며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르던 노인네 생각나네요..........

그때 너무 놀라서 저는 얼어있었고, 뒤에 따로 앉아게셨던 어머니께서 아이한테 뭐하시는거냐고 노약자석도 아닌데 왜그러냐고 화를 내시니 막 궁시렁 거리면서 앞쪽으로 가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제가 혼자인줄 알고 만만하니까 시비 털려고 했었던듯...

저 아줌마들은 무슨 자리를 맡겨놨나 왜 저러지 쓰레기들...
정 앉고 싶으면 옆에 좀 같이 앉을 수 있겠냐고 양해를 구하던가...
지들이 뭔데 어디를 가라 마라 명령질이야...

    1 0

저도 애기때 버스에서 자리 많이 뺏겼어요. 억지로 밀어내고 자기랑 같이 앉자면서.. 너무 싫은데 힘으로 밀어내고 자기 무릎에 앉으라고. 말이되나요? 서너살짜리도 아니고 대엿살된 애를.. 그나마 30년 전이니 엄마도 암말않고 그냥 엄마한테 오라고 해서 기대서 갔지 요즘같으면 한마디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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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멀쩡히 타고다닐 튼튼한 다리두고 왜 그러나 몰라요. 못 서서 갈거같으면 노약자석으로 가던지 해야지 왜 멀쩡히 돈내고ㅠ탄 애한테 자리를 비키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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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 자리욕심이 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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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저런 사람은 내가 안당하고 제3자로써 보기만 해도 짜증 나요. 지가 뭔데 남의 자리를 뺏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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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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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한상태로 자리 뺐긴뒤로
아줌마들이랑은 실랑이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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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 적이 있으셨어요??
저는 발목 깁스하니깐 생각보다 자리를 너무 절 내어주셔서 (저는 서서 가려고 했음) 너무 감사하고 세상 아직 살만하구나 하고 느꼈어요.
물론 항상 양보받은 건 아니었지만요. 막상 서서 가니깐 깁스 끼고 서있는 것도 계단도 정말 힘들더라고요. 목발이 진짜 힘들어요. ㅜㅜ

그래서 저도 그런 경우가 생기면 적극적인 양보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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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이건 진짜 그 아줌마들 철면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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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처럼 맘이 아파요 ㅠㅠ
전 발목 붕대감고 노약자석 앉았다가 할배한테 당한 뒤로 그쪽 자리는 쳐다도 안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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