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가도모르겠구나님의 댓글

친구들이 아직도 고딩인줄 아나보네요;;
니이가 들면 나이에 맞게 친구 대하는 법도 달라져야하는데;;

망냉망냉님의 댓글

그런 생각을 상대방도 하고 있을 수 있어요.

정말 마음이 맞아서 그런 문제가 안생기는게 최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가끔씩 생기는 트러블에 대해
크게 마음 쓰지않고 한쪽이 때로는 참아줘야 관계지속이 됨..

나이 들수록 참을성이 없어지는 건지 그게 잘 안되고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도 빈정 상하지만
그럴 때마다 화내고 지적질하면 주위에 사람이 남아나질
않겠죠 ㅠㅠ

새 친구 사귀기도 힘들고 귀찮고
있는 친구라도 잘 가꾸자?주의라 ㅎㅎ

그렇다고 '진짜 화내야 되는 행동'에도
참는 호구는 되지 마시구요 ㅎ

근데 대부분은 그냥 넘어갈 만한 사소한 일 아닐까요~

망냉망냉님의 댓글

그리고 그런 행동 하는 친구에 대해
기대치를 낮추시면 빈정상할 일이 없어요.

내가 어차피 카톡 보내도 얘는 읽씹하겠지.
제대로 대답 안하겠지라고 평소에 생각한다면
읽씹 당해도
원래 이런 놈이니까라고 받아들이고
그냥 넘어갑니다 ㅋㅋㅋ

100개 보내서 70개 읽씹 하는 놈이라면
호구되지말고 인연을 끊으시면 됩니다.

레서팬더님의 댓글

남자는 대부분 20대 후반쯤이면 주관이 확립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고딩 친구들하고 안맞다는 생각을 해왔고 1년에 한번 볼까? 해요.
어릴때야 노는게 좋으니 다 좋다 좋다 했는데 별거 아닌 말들이 생각나고 안맞네 그렇게 되더라구요.ㅎ

본탁천성산금정산성막걸리꿀맛님의 댓글

나이 들면서 친구도 상황에 따라 변하고 자기도 변하는것 같아요  저는 그럴때 억지로 맞추려고 하지 않고 조금 떨어져서 보며  자기랑 맞는 사람들과 우선  잘지내는게 좋은것 같아요...^^

사꾸라님의 댓글

어쩔수없어요 이익관계쪽으로 바뀌니

info님의 댓글

원래  그런거에요  특정적으로 자주보는 한두명이 친구빼곤

다들 그렇게 멀어지는거죠 ~~

라오스홍보대사님의 댓글

보통 정말 친한친구 아니면 해외여행 함 가자는 술먹고 그냥 하는 얘기죠;
담에 밥한번 먹자 이거랑 같은 뉘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