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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불량부품 덕분에 몇 조 원 까먹네요
 
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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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0-19 21:54:17 조회: 518  /  추천: 7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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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바로 안 뜨면 새로고침하세요.

한수원, '원전 부실 부품' 알고도 쓴 정황…"피해액 5조" - YouTube


10. 18, 2018
한번 지으면 40년 넘게 사용하는 원자력발전소. 이 때문에 도입 당시부터 지금까지 다른 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18일) 국감장에서 나온 자료들을 보면 '과연 그럴까'입니다. 국내에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만든 원전에 부실 부품이 쓰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것도 바로 원전 터빈을 돌리는 핵심 부품, '증기 발생기'입니다. 이걸 교체하는데 이미 8000억 원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수조원이 더 들어갈 예정입니다. 교체를 위해 가동을 멈추는 비용까지 합치면 피해액은 5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 부품이 부실하다는 것을 한수원이 알면서도 썼다는 것입니다.

[새로고침] 한전 적자가 탈원전 탓?
2018-08-14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758537_22663.html

한국전력이 6년 만에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냈습니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6천8백억 원 적자로 1분기에 비해서 적자폭이 5배나 큽니다.

그런데 이 한전의 적자를 두고 일부 언론과 원자력계가 '탈원전 정책' 탓이라는 주장을 계속 제기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런지 새로고침에서 따져보겠습니다.

이지선 기자, 자세한 설명을 하기 전에 답부터 좀 물어볼게요.

적자의 원인, 탈원전 정책 탓입니까?

[단독] 툭하면 멈춰선 원전, 납품비리·부실시공 탓에 17조 날렸다 : 산업·재계 : 경제 : 뉴스 : 한겨레모바일
http://m.hani.co.kr/arti/economy/marketing/865120.html

2018-10-10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3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24기 가동중단 원인 전수조사

불량 부품 등 교체·정비 위해
6년 가동 중단 일수 5568일
한수원 전력 판매 줄어 손해
한전은 대체전력 구매 추가 비용
“탈원전 아닌 비리가 손실 주범”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원자력발전이 싸다는건.... 장기간 운영하기에 저렴한게 아니고 그 동안 폐기 처리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짓고 운영만해서죠. 좁은 땅덩어리에 현존하는 최강의 원전 폐기물을 저장할 공간도... 환경적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구리광산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만의하나 관리하나 잘못해서 사고라도 발생해 원자로 폐쇄라도 못하는 날에는 국가적 재난이 발생하죠. 독일인이나 일본인들처럼 안전에 안전을 기하는 사회적 통념을 갖춘다면 몰라도.. 비리난무하는 한국에선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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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원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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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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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원피아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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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과 그 연관 기업들만큼 비리 쩌는 곳도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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