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한 동생이 소위 꼴통보수가 되어 있더군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제일 친한 동생이 소위 꼴통보수가 되어 있더군요
겨울온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8-11-12 08:37:05 조회: 920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23 ]

본문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좀 우울해지더군요

 

대뜸한다는 이야기가

광주 518민주항쟁은 시민들이 무기고를 털어서 일으킨 폭동이다.

한국은 독재를 해야 국민들이 정신을 차린다.

현정부는 북한에 모든것을 다 퍼주며 공산주의를 옹호한다

명박이 4대강 사업은 잘된사업이다.

최순실 태블릿은 조작되었다. 박근혜는 피해자다.

 

자기는 진보주의자들이야기 다 인정한답니다. 그러면서 왜 자기

같은 보수주의자들이 말을 하면 무시하냐며 이기적이라고 그러더군요.

 

혹시 x규제 티비같은거 보냐?라고 하니 맞다고 하더군요.

이것 저것 설명해줘도 완전 심취해 있더군요. 그쪽 논리에..

 

그렇게 믿고 싶으면 그렇게 믿어라. 그런데 니 생각이 맞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진 말아라. 자신있으면 어디 무대하나 놓고 천명 모아놓고 올라가서 떠들던지.

그게 아니면 그냥 개인의 취미생활정도로 혼자만 알고 혼자 즐겨라. 절대로 남하고 공유하지 말아라.

넌 예전에 안이랬다. 난 너의 생각이 심하게 바뀌었다고 생각하고...생각이 바뀐건

사람이 바뀐거다..굉장히 섭섭하다. 라고 말하고 헤어졌습니다.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 ㅠㅠ 답답해서 적어봤네요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아는 동생도 경상도 사람인데 저렇게 받아드리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어렸을때부터 저렇게 알고 자란 느낌이랄까요? 지금은 서울에서 대학 다니고 안그런거 같아여

    0 0

이 동네는 왜이런것인지...ㅠ

    0 0

님동네는 어디시길래? 그리 싸잡아서 그러시는지요?ㅎㅎㅎ
그리고 정치 종교 얘기는 이런곳에 어울리지 않다 봅니다.

    5 0

그분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일베같은 거 하나봐요;

    0 0

일베하냐고 하니까 그런식으로 비하하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일베들어가보라고 니주장하고 똑같다고라고 말해줬죠

    2 0

저도 한창 탄핵 시기에 고, 대 동창이 저렇게 변해서 얘기 엄청 했었어요... 토론식으로ㄷㄷ
근데 결국 너무 지나치게 몰입하고 얘기가 안통해서 연락을 끊은적이 있어요...
서로 좋게좋게 얘기하다, 결국 그게 안되더라구요...

    0 0

그래서 저도 그냥 혼자만 알고 있으라고 했네요

    0 0

그래서 정치와 종교얘기는 하면 안됩니다..
정치와 종교는 그냥 본인의 신념으로만 간직하고 있으면 되요...

    1 0

저도 안했으면 하는데 지가 먼저 시작하더군요.
안들었으면 좋았을뻔

    1 0

그러면 그냥 듣고 본인선에서 끝내시면 됩니다..
댓글에 지역비하 발언까지 하면서 썰을 풀 이야기는 아니네요...

    3 0

뭐가 그리 기분이 안좋아진건지 모르겠네요.
내가 사는 동네고 대구 왜이렇지가 비하까지 가나요?
엄마가 해준 밥먹다가 밥이 왜이렇지? 하면 엄마비하인가요?
자유게시판 검열을 왜 님이 하고 계신지요?

    10 0

일베 가능성 배제할순없습니다
제 친구도 언제부터인가
아마도 박근혜 탁핵때부터 그랬을거예요
이거다 사기라고 두고보라며
어느날 친구가게 놀러가서 자동실행된 게임 내리고 인터넷 검색하려는데
일베가 로그인되서 활성화되있더군요

    1 0

ㅠㅠ

    0 0

평소 정치에 관심없으면서 대화에서 무시 안당하려고 남의 의견을 자기 의견인냥 녹음기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자기가 보수라며 현정부가 어쩌고 저쩌고하는데 황당..
평소 정치얘기 잘몰라서 싫다고 우리 만날때 정치얘기하지 말자던 놈이 갑자기 그러길래 캐물으니.
그냥 회사, 유툽 등에서 말하는거 고대로 베껴서 말하는거였음요ㄷㄷ

    0 0

말투에서 뭔가 준비된듯한 멘트가 있긴 하더군요.
아마 어느정도 있겠죠

    1 0

근데 웃긴게 어디서 들은거 한바탕 쏟아내고나면
이후에 질문하는거는 대답을 못하더군요.
단순 암기식 교육의 폐혜ㅋㅋㅋㅋ

    1 0

딱 일베네요.
저 아는 애도 프사가 29만원 그 인간.. 그 때가 좋았다는 코멘과 함께.. 일베하는 앱니다. 대기업 다니고 결혼해서 애아빠임

    2 0

가짜 뉴스 퍼뜨리는 놈들 다 잡아들여야 합니다. 거짓으로 선동하는 놈들때문에 일베같은 애들이 생기죠. 답없습니다

    1 0

정치 사상은 괜히 건들이는게 아닌것 같아요 그냥 놔두시고 정치얘기 나올때마다 이 자리에서 그런주제 듣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하시면 자연스럽게 자기주장을 밖으로 표출 안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1 0

저희 부모님도 주변에서 누가 자꾸 이야기를 하는지
북한에 다 퍼준다. 금괴 몇톤가지고 있다 등 유언비어, 루머가
엄청 나더라고요.

    0 0

군인이 자국민을 공격하는것부터 거론할 가치도 없죠
태극기 시위대 특전사가 진압한다면 민주주의 탄압이라고 할텐데

    1 0

저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네요.
특히 광주 518민주항쟁은 시민들이 무기고를 털어서 일으킨 폭동이다. 한국은 독재를 해야 국민들이 정신을 차린다.
두가지는 뭘보고 그러는지 ㄷㄷ

    0 0

저는 부산사람인데 같은 경상도라도 유독 대구가

그런사람이 많습니다  남녀노소없이요

전부 일베하는건 아니지만 베이스사상이 비슷하더군요

    3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