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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게를 하다가 잠시 쉬고 있습니다용
가게를 혼자 할때 힘들었습니다. 매일 똑같은 힘든일
나가지도 못하고 대화상대조차 없는 매일매일..
그러다 창업카페 같은곳에서 저랑 처지가 똑같은 여자분이
1명있더군요.
매일매일 대화하며 친해졌습니다. 몇달동안용.. 같은 상황. 같이 힘들었으니까요
그러다 상황이 변했습니다. 그분은 힘들어서 가게를 그만두고 급취업을하고
저는 잠깐동안 방학이 생겼죠. 매일 대화하던 주제가 사라지고
한사람은 바쁘고 한사람은 시간이 남아버리고..음
예전에 백수랑 직장인의 연애가 힘들다고 하던 글을 봤는데
그런느낌인것 같기도 하고용.
친해지고 싶은데 친해지기 힘든 상황으로 변해버렸네용.
마인드컨트롤을 잘하면서 지내야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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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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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는 곳이 다르면 풍경도 다른 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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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웬지 예전에 힘들때가 그립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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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을 하나 들이셔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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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그렇잖아요 분명 친한 친구였는데 멀어지는 친구가 한둘이 아니죠 환경변화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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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 친구가 너무 바쁘니 여유생길때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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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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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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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사회에서 만든 친분은 딱 자신한테 득이 되는만큼 친분을 주는경우가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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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거죠..좋은 사람 나타날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