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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첫번째 링크는 pc방 살인사건 인터뷰인데 참담합니다
요약하자면 사회적 소외자한테 무시, 욕설때문에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건데..
아버지가 경찰인데 니깟놈 어쩌고 조롱하는거며 나이가 많아도 문제인데 어리다는 놈이 손님한테 반말하면서 무시하다니..
글쎄.. 정상인 사람은 저런게 일어나도 부당해도 어떻게든 살인까지 가진 않겠지만 가진것 하나없고 잃을것 없는 놈이라면 얼마나 비참하고 분노할지 그때당시 심정에 동요되서 저도 흥분되네요
살인자의 변이니 곧이 곧대로 믿진 않지만 묻지마 살인도 아니고 시비가 붙어 경찰까지 출동하고 설왕설래가 있던일이라 터무니없는 말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뉴스에선 완전 순결무고의 건실한 청년으로 보도되더만.. 참..
저말이 사실이라면 입이 자기 명을 단축시킨거네요
세상이 무섭습니다
언제가부터 조롱과 비하가 판치는 세상에서 살고있는데 적어도 저 학창시절까진 저렇게 심하진 않은것 같은데 남성비하, 여성비하, 왕따 등등..
지 기분대로 욱해서 앞뒤안보고 살인도 서슴치않는 놈은 선처없이 사형시켜야 합니다
다만 그때 당시의 참담함이 느껴져서 알바생에 대한 연민도 안느껴지네요
날씨도 흐린데 참 가슴 먹먹하고 슬프네요
두번째 뉴스는 쿠팡인데 망할줄 알았더니 기사회생 하려나봅니다
소뱅에서 2조 투자한다하니..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2자 구도보단 3자구도가 소비자한테 더 유리할테니..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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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니까 감정이 많이 격앙되어보여요 살면서 죽이고 싶은 사람 수두룩 한데 그걸 실천하면 범죄자가 되는거죠 다들 속에 참을 인자를 백만 번 천만 번 새기면서 살아가는 게 사회니까요 그런데 알바생의 태도가 살해를 당할 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이 결국 자신에게 비수가 되어 돌아온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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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도 그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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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건 쟤 말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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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조하는것처럼 보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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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문에 동조라는 단어를 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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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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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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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 쌈바 쌈바 쌈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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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은 그건대로 이건 이것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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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알바가 막말했다는 증거는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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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을 했다고해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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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에 감정이입이죠 그것도 증거없는 주장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