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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에 띄는 사건이 많네요
 
오라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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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1-21 14:17:51 조회: 84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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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둘다 연합찌라시라 마음에 안드네요

각설하고

첫번째 링크는 pc방 살인사건 인터뷰인데 참담합니다

요약하자면 사회적 소외자한테 무시, 욕설때문에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건데..
아버지가 경찰인데 니깟놈 어쩌고 조롱하는거며 나이가 많아도 문제인데 어리다는 놈이 손님한테 반말하면서 무시하다니..
글쎄.. 정상인 사람은 저런게 일어나도 부당해도 어떻게든 살인까지 가진 않겠지만 가진것 하나없고 잃을것 없는 놈이라면 얼마나 비참하고 분노할지 그때당시 심정에 동요되서 저도 흥분되네요

살인자의 변이니 곧이 곧대로 믿진 않지만 묻지마 살인도 아니고 시비가 붙어 경찰까지 출동하고 설왕설래가 있던일이라 터무니없는 말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뉴스에선 완전 순결무고의 건실한 청년으로 보도되더만.. 참..
저말이 사실이라면 입이 자기 명을 단축시킨거네요
세상이 무섭습니다
언제가부터 조롱과 비하가 판치는 세상에서 살고있는데 적어도 저 학창시절까진 저렇게 심하진 않은것 같은데 남성비하, 여성비하, 왕따 등등..

지 기분대로 욱해서 앞뒤안보고 살인도 서슴치않는 놈은 선처없이 사형시켜야 합니다

다만 그때 당시의 참담함이 느껴져서 알바생에 대한 연민도 안느껴지네요
날씨도 흐린데 참 가슴 먹먹하고 슬프네요



두번째 뉴스는 쿠팡인데 망할줄 알았더니 기사회생 하려나봅니다
소뱅에서 2조 투자한다하니..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2자 구도보단 3자구도가 소비자한테 더 유리할테니..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인터뷰 보니까 감정이 많이 격앙되어보여요 살면서 죽이고 싶은 사람 수두룩 한데 그걸 실천하면 범죄자가 되는거죠 다들 속에 참을 인자를 백만 번 천만 번 새기면서 살아가는 게 사회니까요 그런데 알바생의 태도가 살해를 당할 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이 결국 자신에게 비수가 되어 돌아온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1 0

제말도 그말입니다
세상살면서 분노하고 억울한일 많은데 뜻대로 안된다고 끝장을보니..
사회질서 무너트리는 범죄자들은 죄다 사회와 격리시켜야한다봅니다
제가 눈여겨 본건은 살인자는 물론 변명의 여지가 없고 알바생이 자기보다 힘없고 가진거 없어보인다고 무시하는 행태를 보니 참담하네요

    0 0

근데 저건 쟤 말이고요...
죽은 자는 말이 없는데 범죄자 말 곧이 곧대로 동조해 줄 가치가 있을까요?

    11 0

제가 동조하는것처럼 보이세요?
동조라기보단 상황이 그려지니 감정이입이 됩니다
저렇다고 하더라도 어느누가 살인에 동조하겠습니까?

가해자의 말을 다 믿지 않지만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해서 저건 거짓말 같지 않네요
가해자가 피해자 부모직업을 알리도 만무하고 '니가 뭔짓을해도 우리아빠가 경찰이니 아무것도 못한다' 이게 비아냥거리며 조롱한건데 떳떳하고 잘한일로는 보이지 않네요

욕먹었다고 죽이는건 말도 안되지만 없어보인다고 무시하고 조롱하는것도 아무일 아닌걸로 치부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0 0

제가 본문에 동조라는 단어를 썼네요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어 수정하겠습니다
동조가 아니라 동요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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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살인자의 말을 다 믿긴 싫고 참 그렇네요. ㅠㅠ

    3 0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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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 쌈바 쌈바 쌈바~
적폐판사 판결 거래 사건
국정원 총체적 비리, 대선 개입 사건
기무사 쿠페타 모의 사건

아... 많은 일들이 사라지고 있네요...

    3 0

그건은 그건대로 이건 이것대로..
그래도 묻혀가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굵직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네요

    0 0

죽은알바가 막말했다는 증거는 없죠

감정을 섞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는 마세요

    1 0

막말을 했다고해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무조건 사회와 격리입니다

제가 언급한건 다짜고짜 죽인것도 아니고 시비가 붙은 시발점이 있을건데 저말 말고는 타협되는게 없네요
너무 인간적인 해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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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에 감정이입이죠 그것도 증거없는 주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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