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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돌아가는 소식이 어두운 이야기만 나와서 우울한데 착한 일 한거 있으면 한마디씩 해봤으면 좋겠네요.
전 볼일 보러 가다가 공장에 취업한 친구 만나러 나와서 길을 몰라 헤매는 베트남 유학생 친구를 데려다 준 기억이 있네요.
전철 타고 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했는데 예전에 대한민국도 저랬겠지 할 정도로 열심히 살더라구요.
베트남전때문에 한국 이미지가 별로일줄 알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잘 대해줬는지 이해한다 정도의 반응이었다는..
아무튼 김해까지 가서 친구가 일하는 공장에 가는 버스를 태워준 후 조카처럼 느껴져서 같이 식사나 하라고 용돈까지 쥐어준게 올해 제일 잘한 일 같아요.
산타영감님 보고 계시면 쭉쭉빵빵한 여사친이나 새로 한... 아닙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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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생각나는게 없는게 못되게 살았나 봅니다 선물 받긴 글렀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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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겸손이 심하면 실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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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으신 부모님 새집장만 선물로 세탁기랑 로봇청소기하려고 알바해서 선물해드린거요ㅎㅎㅎ 착한일보단 잘한일 같지만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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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도 착한 일 ..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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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잡혀 사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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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기(http://www.easeandmore.com/)에 기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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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시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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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사친이면 되는 겁니까?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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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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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여기 겸손한 한분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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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경비 아저씨 호빵 좀 갖다드리고 인사 잘하고 집이 4층이라 배달이나 택배 오는 거 같으면 잽싸게 창문열고 확인후 1층까지 뛰어가서 받구요. 길에서 이유는 모르지만 어른한테 뺨 맞은 아이 있어서 말리고 부모 맞는지 확인하고... 지하철 휴대폰 놓고간 사람 개찰구에 맡기려 했는데 금방 온다고 삼십분 기다려서 돌려주고... 그 정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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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자격증 인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