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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전에는 없던 퀘퀘한 냄새가 나는데

이거 다시 빨아야겠죠?

절전모드로 20분만 돌려서 그런지 제대로 헹굼이 안되었나봐요.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신경쓰여서 못입겠... ㅜ.ㅜ

이렇게 또 일거리가 늘어나네요 흑흑....

댓글목록

대보름님의 댓글

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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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13 15:35

오리털에서 나온 기름 냄새 아닐까요?
함부로 빨면 보온기능이 확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야인시대님의 댓글

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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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13 15:36

아..... 그런걸까요.
털에서 기름이 나오는줄은 몰랐네요.
근데 그냥 입기엔 찝찝해서 한번 더 빨아보고 변함이 없다면 그냥 페이브리즈 뿌려야겠네요ㅠ

안삽니다님의 댓글

안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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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13 15:45

건조기로 말리시면...냄새 확 줄어요.
없으면 빨래방 가서 건조기 돌려보세요.

야인시대님의 댓글

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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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13 16:21

역시 건조기 있으면 좋긴 좋군요ㅋ

요시님의 댓글

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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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13 16:10

아마 털들이 젖으면서 뭉쳐졌고 그러면서 건조가 잘 안되서 생긴거 같네요
눕혀서 중간 중간 뭉친 부분 풀어주시고 두둘겨 주시고 하시면서 말려주시면 됩니다 ㅎ
다운은 다 좋은데 빨고 말리는데 손이 많이가서...
그래서 클린징 티슈로 목이나 손 부분은 닦아주면서 쓰는데 그래도 결국은 빨아야 하긴 하더라구요...

야인시대님의 댓글

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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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13 16:25

그거인거같아요.
전체에서 냄새나는게 아니고 일부분에서 나거든요;;
아마 그 부분이 빠르게 건조되지 못하면서 냄새가 나나봐요.
다시 세탁하고 중간중간 신경써줘야겠네요.
세탁 후 건조대에 널어둔 후 4일정도 집을 비웠거든요.
와보니 다 말랐더라는ㅋ

더큐어님의 댓글

더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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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13 16:48

저도 그래서 버려야하나 싶기까지 했는데
다시 빨았더니 괜찮아져서 잘 입고있어요~
세탁기로 했더니 헹굼이 잘 안됐나 싶어서
헹굴때 통돌이 세탁기 안으로 손 넣어서 조물락을 열심히 해주고, 탈수 3분, 말릴때 점퍼 안쪽에 마른 수건 넣어주고, 드라이기로 마무리 했더니 빵빵함도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