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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가장 많이 발생 할것으로 예상되는 범죄 → ‘보이스피싱’... 경찰대 치안정책 연구소. 이미 지난해 말(10월말) 역대 최다 건수(5만5천건), 금액(3340억원) 기록.(중앙선데이)▼

2. 힘들게 오래 일하는 한국? → 피고용인 1인당 노동생산성 6만6800달러, OECD 평균(8만 5000달러)의 78% 수준. 29개국 중 17위(2015년)... 인구감소 걱정에 앞서 생산성이 급선무.(경향)

3. 아시안컵 축구 → 박항서 베트남, 아시안컵 출전국 최고 랭킹 이란(28위)에 2:0 져 2연패. 한국은 키르키스탄에 1:0 승... 골득실 밀려 중국에 이어 조 2위. 중국 꺽어야 8강전 이란 피해.(동아 외)

4. 한자 ‘왕(王)’자의 기원? → 흔히 ‘하늘, 땅, 사람을 관통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글자라는 설명이 있지만 사실은 무력을 상징하는 ‘도끼’ 모양을 본 뜬 글자라고.(중앙선데이)

*구슬 옥(玉)자도 구슬을 꿴 모양으로 임금 王자와 상관 없다고

5. 임정 초대 국무령 이상룡의 증손 이항증 씨가 인터뷰 잘 안하는 이유 → ‘나 이렇게 어렵게 사는 모습 보면 누가 애국하려고 할까 싶어서...’ 집안 몰락, 보육원 전전도.(동아, 인터뷰))

6. ‘어안이 벙벙하다’ → ‘어안’은 어이없어 말을 못하고 있는 혀의 안쪽을 말하고 ‘벙벙하다’는 얼빠진 사람처럼 어리둥절한 것을 말한다고.(국민, ‘우리말 새기기’)

*‘어안’, ‘벙벙하다’ 둘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말

7.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 2018년 출하대수 기준. 삼성 30.6%, 애플 21.9%, 화웨이 7.9%, LG전자 2.8%...(중앙선데이)

8. ‘저는 건물주 자식이 될 준비를 다했는데 아버지가 노력을 안해요’ → 정당한 노력보다는 ‘부의 대물림’, ‘취업난’, ‘영혼을 터는 면접’등 세태를 비꼬는 청년들의 우스개.(중앙선데이, 칼럼

9. 세종의 온천욕 사랑 → 충남 아산 온천욕 한번에 경호 인력만 5만명, 기간 한달. 서울 가까운 온천 발굴 노력... 부평을 뒤졌으나 결국 온천 나오는 곳 없자 부(府)에서 현(縣)으로 강등시켜 버렸다고.(동아)

10. 뭉칫돈 맡기는 자산가들 vs 빚으로 버티는 자영업자 → 10억 넘는 정기예금 계좌 4만 1000개, 1년 새 7.9% 늘어. 반면 도소매업 대출 141조... 1년새 9.7% 증가.(서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