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님의 댓글

커피값 대부분은 원두가격때문이 아니라 인건비+임대료때문입니다ㅠ
좋은콩 골라서 로스터리 따로두고 질좋은 커피를 만들어내는게 의외로 비용이 많이 듭니다ㅠ
그 어려운걸 해내자 마자 돈냄새맡고 앞집옆집에 까페생기는게 경쟁환경이구요 ㅠ

아리양님의 댓글

혼자 작게 할거면 커피 싸게 팔수 있겠죠
좀 규모 있으면 인테리어,임대료,인건비 등등 다 따져야할걸요

먹을땐만원살뺄땐백만원님의 댓글

4100원 중에 임대료가 3000원쯤 될거 같아요 ㅎ
어디든 임대료 너무 무서운듯;;

메뉴님의 댓글

인테리어 평당 최소 200
커피 기구들
각종 세금
임대료

인건비

권리금 0. 이더라도

보증금에 뭐시기 뭐시기하면

저기 금액 절반은 대출이면 이자만해도

어마어마하죠

메뉴님의 댓글

커피집에 커피를 마시러가는건아니고 장소를 사용하는게 크죠

작게하면 회전도 잘안되고. ㄷㄷ

그래도 도전해야 수입이 생기죠

ㄱ
ㄱ

라쿤님의 댓글

대부분 사람들이 공간을 사용하러오지 커피맛 때문에 오는 사람은 극소수에요 대부분은 커피맛이 어떤지 잘 모릅니다

혼자 운영하시고 마진 많이 안남기시려면 근무도 12시간이상 하루종일 하셔야하고 월세랑 초기투자비용(머신, 집기, 인테리어, 권리금 등)뽑으려면 하루에 적어도 100잔이상 팔 각오하셔야합니다.

민트차님의 댓글

카페 창업할때 좋은(?) 글
http://bbs.ruliweb.com/hobby/board/600001/read/806?
9년 자영업자 글인데
본문처럼 여러가지 다 배우라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어느정도 노하우와 스킬 가지고 있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립싱크님의 댓글

스타벅스 같은 곳이 사람 많잖아요..
자리제공 서비스업 같은 생각이..
자리 터치를 안 하니..

샤또님의 댓글

제가 투썸 가는 이유는
1. 번화가에서 놀다가 시간때우러
2. 케익먹으러
3. 깨끗한 화장실 이용하러  (주 목적은 아니지만)
다른사람도 커피맛있다고 찾진 않을꺼에요.
임대료싼 한적한 곳(특히 화장실 외부에 공용으로있는 허름한건물)에 맛있는커피 저렴하게 팔면 투썸에 바글바글한 사람 다 내손님 되겠지 생각하면 오판입니다.

감자폭풍님의 댓글

창업하신다니 윗분들이 리얼하게 말씀해주신것같네요. 저도 윗내용들에 공감합니다.

364일공휴일님의 댓글

투썸에 커피 맛때문에 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꺼에요.
편의성때문에 가지 않을까요..

유칼리나무님의 댓글

요즘 프랜차이즈커피숖도 저가브랜드가 많다보니 그외 독립커피숖은 가격이 더 낮아질수 밖에 없고 좋은원두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동네에 있는 커피숖도 커피는 수익없이 거들뿐 거의 남기는거 없어 마카롱이나 크로와상등으로 이윤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도미닉님의 댓글

진해서 좋아하는데 쓰레기원두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