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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간다] 연료비·월급 다 지원했더니…그들만의 버스 '왕국'
 
솔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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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19 00:24:42 조회: 1,004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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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라서 연료비와 기사 임금에 임원들 급여까지 주는 건 물론, 심지어 적정한 수익까지도 모두 세금으로 보장해줍니다.

그 사이 버스회사 소유주들은 친족을 동원해 받아낼 수 있는 만큼 급여를 받아내고, 충전소와 구내식당까지 운영하면서 2중, 3중으로 세금을 빼 가고 있는 겁니다.

14년 전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이 도입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그동안 3조 원 넘는 예산을 투입해 버스 이용은 편리해졌다지만, 그러는 동안 시내버스는 망하려 해도 망할 수 없고, 단 한 푼 손해도 보지 않으며, 핏줄끼리 뭉쳐 부의 세습까지 가능한, 요상한 사업이 돼버렸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내버스 회사에
보조해주는 걸 이용해서 친척끼리 임원으로
이름 올려서 자기들끼리 연봉챙긴다네요.
게다가 시내버스 업체 2개 이상 보유하면
친척들끼리 돌려가면서 회사 수 만큼
연봉이 늘어난대요.
정부에서 사기업에 보조금 주는 건
엄격한 관리가 필요할 듯요.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유치원비리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눈먼돈이 나랏돈이란걸 새삼 느끼네요...
법도 처벌이 너무 약하고 각종 국가지원사업은 너무 허술하고...알면 누구나 다 해쳐먹을 생각뿐이니...
답답하네요...;;;

    6 0

자기네들 호주머니로 들어간 돈은 아예 꺼낼수 없도록 원천봉쇄를 해놨네...
무슨 이따위 법이 다 있지...기가 찬다...
아마도 이번 유치원법도 민주당이 한발 물러서서 법안 통과에만 신경썼더라면, 버스 준공영제 꼬라지 면치못했을 듯...

    2 0

세금나가는곳에 관리가 더 엄격해야 하는데 허경영이 국가에 도둑놈이 많다가 괜히 한 말이 아니네요...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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