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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저가라면 승부수…700원 '해피라면' 재출시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해피라면’을 출시한다. 출시 일정은 2월말이다. 해피라면은 농심이 1982년 출시했던 제품이다. 신라면 출시 후 1990년대 단종됐다.
농심은 이달초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사들과 해피라면 가격 협상을 벌여왔다. 농심 관계자는 “마트 등 유통 업계 납품 전 해피라면 마케팅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해피라면의 타깃은 저가 시장이다. 이에 따라 가격은 한 봉지당 700원이 유력하다. 대형마트에서는 이달 내로, 편의점은 3월 중순에 출시된다.
농심의 해피라면 출시는 오뚜기 라면의 부상과 맞닿아 있다. 오뚜기는 11년째 자사 대표라면 진라면 가격을 동결했다. 이는 농심과 오뚜기의 라면 시장 점유율 격차 감소로 이어졌다. 한때 70% 시장 점유율을 자랑했던 농심의 점유율은 지난해 51%로 떨어졌다. 오뚜기의 시장점유율은 20% 중반을 넘어서며 농심을 압박하고 있다.
과연...?
저는 진라면을 가격보다는 맛으로 먹는데 해피라면 어떨까요ㅋㅋㅋ
주변반응=인터넷반응이 똑같은 경우는 농심라면 맛이 변했다 밖에 못 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진라면보다 저렴한 라면은 생각보다 꽤 많은데
해피라면이 어떻게 될지 궁금은 하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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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할듯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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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해피하지 않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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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지가 1개를 말하는걸까요 아니면 사진처럼 2개당 한봉지를 말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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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마케팅을 한다면 저렴한 안성탕면을 진라면 가격대로 낮춰 리뉴얼해서 파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인지도도 없는 라면을 싸다고 살 소비자가 없죠. 맛도 그렇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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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가격을 내려서 진라면이랑 경쟁할 생각을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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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나왔던 걸 굳이 다시 저가형이라고 출시하다니.. 분식집에서는 먹힐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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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많이팔려는 목적이라기 보단 싼 라면시장에 흙탕물을 일으켜서 싼건 별로라는 인식을 심는게 목적일 지도.. 싸서 잘팔릴거면 이마트 PB라면이 시장 베스트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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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도 그렇게 좋은 기업은 아니라고 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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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트갔다가 봤는데.. 매운맛, 순한맛 두가지...로 있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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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님의 댓글 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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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농심도 ㅂㅏ버야 바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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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보기엔 앉아서 잠자는 시간 이외엔 라면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짜낸건데 대중시장 노린거보단 맛보다 저가 소비를 할 수 밖에 없는 층을 노리는거 같네요. 말그대로 식당이라던가,학생, 라면을 주식으로 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제품말이죠.대중 시장 노릴거였으면 건면라면까지 나오는 판에 건강생각하는 제품이 나왔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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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고시원 같은데 들어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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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면은 번들로 사면 개당 단가 4~500원 밖에 안하는데 경쟁이 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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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점유율 떨어지니 대형마트 할인 엄청 풀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