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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방송해주길래 보고 있는데 웃기네요.
가격조정이 왜 어려운지 알겠네요.
일단 주유소는 기름 가격을 모르고 판매하고 있는거였네요.
아침에 와서 국제유가가 어떤지 확인하고 그거에 맞춰서
이정도하면 되겠구나 해서 기름예상가 + 마진으로 해서 일단 판매하고
확정가는 정유회사에서 1달뒤에 알려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니 주유소에는 확정가가 낮아져버리면 손해를 보니
가격을 내리는데 한계가 있다는거네요.
세상 물품을 납품하면서 확정가를 다음달에나 알려주는게
있다니 대기업들의 생각을 알 수가 없네요 ㅋ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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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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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들만의 세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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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탓만하기 힘든게 이런 불공정거래를 두눈 부릅뜨고 지켜만보고있는 국가의책임도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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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도 어느정도 책임을 져줘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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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되도 않는 거래가 그동안 지속됐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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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는데 뭔 이런 거래방식이 있지 했네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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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기름집들이 그렇게 돈이 많군요...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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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모르고 판매한다는게 너무 웃기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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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그래서 기름값오르면 확 올려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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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고쳐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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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황당한 시스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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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긴 방식이에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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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들 기름값 반영 눈치작전이 치열한 이유가 있었군요. 1달 뒤에 정유사에서 반영해줄지 알 수가 없으니 최대한 버티다 내리거나 주위 눈치보고 내리거나 둘 중 하나. 이건 뭐 재수좋으면 이득보는거고 재수나쁘면 손해보는거고 완전 도박이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