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이틀 전에 택배 분실되었다고 글을 쓴 적이 있어요
상황은
1. 엄마가 당근마켓으로 추정되는 어딘가에서 개인거래로 무언가를 삼(착불)
2. 택배기사님이 '현관 앞에 두고 간다, 착불이니 입금해달라' 라는 문자를 엄마에게 남깁니다
3. 그런데 1시간 뒤에 집에 가 보니 택배가 없습니다
4. 택배기사님한테 연락해보니 현관앞에 찾아보라고 하고, 그 뒤로 연락이 안되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어제부터 엄마가 집을 비워서 연락을 따로 받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택배 왔다고 했을 때 반응이 오늘 올 줄 몰랐던 것 같은 반응이었던걸 보면
아마 기사님이 오늘 온다고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 오배송됐다가 찾아왔나봅니다 ㅡ_ㅡ~
택배를 고객이 '집 앞에 두고 가세요' 라고 한 뒤 분실되면 이건 고객 책임으로 알고 있는데
기사님이 저렇게 두고 가는 경우
전에 이렇게 해 왔다면 이게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 궁금하기도 했는데
일단 해결이되어서 다행입니당 ~_ㅡ
댓글목록
|
본탁천성산금정산성막걸리꿀맛님의 댓글 본탁천성산금정산성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집앞에 그냥 두고 갔다가 분실이면 택배책임일거 같아요 |
|
어찌되었던 찾아서 다행이네요~ |
|
전부터 그래왔든 말았든 그 해당 택배에 대한 전화,문자 등 협의없이 어딘가에 두었다가 분실되면 택배사 귀책사유(정확히는 택배기사 잘못) 맞습니다. |